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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렸네, 한 해 상처를 덮어주려고…
꿈 꾸는 소년
2012. 12. 31. 05:32
2012.12.31(월) 03:00 편집


눈이 내렸네, 한 해 상처를 덮어주려고…
세밑 서울이 흰 눈으로 뒤덮였다. 지난 한 해의 나쁜 기억을 모두 잊으라는 듯 눈은 그렇게 시민들의 마음까지 하얗게 덮었다. 밤새 7.4cm의 많은 눈이 내린 30일 오전 서울 중구 N서울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강북 도심의 풍경. 내일 계사년 새해 첫 해돋이는 오전 7시 27분 27초 독도에서 시작된다. 전국적으로는 7시 30분 전후 해가 떠오른다. 새해에는 하얀 눈처럼 아름다운 일들만 볼 수 있을까.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