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죽음 앞에서 지난 일을 생각하면서 세가지 후회를 한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후회가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의 공통된 후회는 이러합니다.
첫째, 참지 못했던 자신에 대해 후회합니다.
좀 더 기다리고 참았더라면 그렇게 되지 않았을 것을,
그 말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 일을 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하는 후회가 가장 가슴을 아프게 한다고 합니다.
둘째, 좀 더 기쁘게 살지 못함을 후회합니다.
왜 그렇게 여유없이 옹졸하게 살았을까 하는 아쉬움과
가족과 친구와 함께 못하고 일 때문에 의무 때문에
내 삶을 잃어버린 아쉬움이 후회가 된다고 합니다.
셋째, 남에게 좀 더 베풀지 못함을 후회합니다.
남에게 좀 더 나누어주며 살 걸, 그렇게 사정한 걸 도와줄 걸...
하고 후회 한다고 합니다.
옛말에 `과즉물개탄(過則勿憚改)`라는 말이 있습니다.
"허물이 있거든 고치기를 꺼리지 말라"는 말입니다.
공자는 지성인이라면 자신의 허물이 많음을 늘 시인하는 습관을 갖고,
사회적 책임감을 갖는 사람은 사람들 앞에서 고개 숙일줄 알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오늘, 이 세가지의 후회를 통해 최후에 웃는 삶의 모습을 자졌으면 합니다.
류중현 / 발행인
교통문화선교회. www.smission.org 02-584-7460 www.lpveletters/kr
'기억하고 싶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克己 (0) | 2015.02.23 |
---|---|
권력 (0) | 2015.02.23 |
경영 - 충동구매 (0) | 2014.02.25 |
성공<유영설 목사 시편 여주 중앙교회. 2014.2.5.수.청 국민일보> (0) | 2014.02.06 |
이성의 선택 - 장경동 목사<국민일보 겨자씨> (0) | 2014.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