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호택 칼럼]YS의 운때, 직감, 용기 2015-11-25 03:00:00 편집 [황호택 칼럼]YS의 운때, 직감, 용기 황호택 논설주간 한국 현대사에서 1987년 6·29항쟁이 민주화를 가져왔다고 흔히 말하지만 그것은 장마철 곳곳에서 무너져 내리던 흙담을 발로 걷어차 버린 것과 같았다. 전두환 정권이 임기 말로 치닫는 정국에서 민주화 열기는 민.. 배인준칼럼 2015.11.25
[황호택 칼럼]문창극 장로와 문창극 총리후보 사이 2014-06-18 03:00:00 편집 [황호택 칼럼]문창극 장로와 문창극 총리후보 사이 황호택 논설주간 채널A 시사프로 ‘논설주간의 세상보기’ 진행 문창극 총리 후보자가 3년 전 그가 장로로 있는 교회에서 한 강연의 전체 기조는 애국애족(愛國愛族), 자유민주주의, 근로정신이다. 그는 이것을 보수.. 배인준칼럼 2014.06.18
[배인준 칼럼]‘작은 나라’의 허무정치 2013-10-29 22:17:00 편집 [배인준 칼럼]‘작은 나라’의 허무정치 배인준 주필 지난주 도쿄에서 만난 한 일본인 교수는 내게 “한국은 작은 나라로서, 잘 생각하는 편이 좋지 않겠느냐”라고 말했다. 한일 관계, 대미대중(對美對中) 관계에 관해 얘기하던 중이었다. 본뜻이 진심어린 충고에 있.. 배인준칼럼 2013.10.30
[배인준 칼럼]미래(未來) 2013-08-06 22:02:00 편집 [배인준 칼럼]미래(未來) 배인준 주필 사람들은 맞히지도 못하면서 왜 미래를 예측하는가. 미국 국가정보위원회(NIC)는 작년 12월 ‘글로벌 트렌드 2030’ 보고서를 내면서 “미래를 예측-이는 불가능하다-하려 하기보다, 가능성 있는 미래들과 그 함의들에 대해 생각해.. 배인준칼럼 2013.08.07
[심규선 칼럼]윤창중의 완장, 국민의 완장 2013-05-20 03:00:00 편집 [심규선 칼럼]윤창중의 완장, 국민의 완장 심규선 논설위원실장 엄청난 스캔들의 장본인은 넋이 나가는 게 정상이다. 그런데 버릇이 하나 생긴다. 마음속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사실과 불리한 사실을 몽땅 늘어놓고 비교해 보는 버릇이다. 사실만이 아니라 온갖 여건, .. 배인준칼럼 2013.05.20
[정성희 칼럼]섹시 환상에 익사한 권력 2013-05-17 03:00:00 편집 [정성희 칼럼]섹시 환상에 익사한 권력 정성희 논설위원 ‘깃털 같은 권력 나부랭이 잡았다고 함부로 주둥아리를 놀리는데? 정치창녀? 창녀보다도 못난 놈.’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으로부터 ‘정치적 창녀’ 소리를 .. 배인준칼럼 2013.05.17
[배인준 칼럼]2012 한국 40대 小考 2012.9.4(화) 21:10 편집 [배인준 칼럼]2012 한국 40대 小考 배인준 주필 안철수를 천사로 보는 사람도 있고, 금화는커녕 거짓으로 코팅된 엽전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박정희를 오직 독재자로 미워하는 사람도 있고, 국민을 헐벗음에서 해방시킨 경제구국의 영웅이라고 칭송하는 사람도 있다.. 배인준칼럼 2012.09.05
30대, 386 선배를 넘어서라 2011.11.15(화) 20:00 편집 [배인준 칼럼]30대, 386 선배를 넘어서라 배인준 주필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결과는 20대부터 40대까지가 반여(反與) 성향이 강한 세대임을 확인시켰다. 작년 인구센서스 기준으로 19∼49세 유권자는 62%, 50세 이상 유권자는 38% 정도다. 세대별 투표 성향이 내.. 배인준칼럼 2011.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