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圍棋十訣

꿈 꾸는 소년 2016. 12. 4. 15:30

 

1장__不得貪勝 : 이기려면 이기기를 탐하지 마라./ <전우> 승리를 탐하면 이기지 못한다

                       <사전> 승리를 탐내면 이기지 못한다.
 

- 말로써 이기려 하지 마라.
- 분노가 나를 굴복하게 하리니. 
- 그 길이 옳다면 그 길을 가라.
- 작은 것을 탐하면 큰 것을 잃는다.

- 좋은 일이 쉽게 온다면 경계하라
- 우리가 정말 부러워해야 할 것은 “다만 옳고 그름을 구할 뿐”
- 만족함을 알아야 진정한 부자다.
- 사사로운 이익에 휘둘리지 마라.

2장 入界宜緩 : 경계에 들어갈 때는 완만하게 하라. /

                    경계를 넘어갈 때는 천천히 행동하라.


- 경계를 넘어설 때에는 완만하게 하라.
- 상대의 착점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 지나치면 반드시 넘친다.
- 뿌리가 깊어야 바람을 이긴다.
- 이기려면 내 돌부터 지켜라.
- 향기로운 난초는 향이 천리에 이르듯 잠시 멈춘다고 늦은 것은 아니다.
- 화려함보다 강직함을 배워라.

 

3장 勢孤取和 : 고립되었을 때는 화평을 취하라.

   / 세력이 약한 곳에서는 함부로 덤비지 말고 안정적인 길을 찾아라. <전우> 세력이 약한 곳에서는 함부로 덤비지 말고 안정적인 길을 찾아라.

                   상대의 세력 속에 고립되어 있을 때는 서둘러 살아두라는 뜻.

 

4장 攻彼顧我 : 공격하기 전에 나부터 돌보라. / 상대방을 공격할 때는 나 자신을 한번 돌아보라.
                                상대를 공격하기전에 먼저 자시을 돌아보고 승리의 방법을 찾는 지혜.


- 세상을 세우려면 나를 다스려야.
- 앞날을 보고 오늘을 다질 때.
- 평범함과 무능을 자랑하지 마라.
- 운명을 탓할 시간에 나를 돌보라.
- 나를 바로 세워야 세상이 나를 찾는다.
- 출발점에서 자신을 돌아보라.
나를 알고 상대를 이겨라.
- 누군들 올곧고 싶지 않으랴.
- 동탁의 최후를 잊었는가.

5장 捨小就大 : 작은 것은 버리고 큰 것을 취하라. /

- 조조와 육순에게 배워야 할 것.
- 치사해도 독하게 살아남아라.
- 작은 돌을 버리고 대마를 잡을 때 길이 멀어 보여도 뜻만은 가까이
- 역사는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 앞날을 내다보고 오늘을 품어야 “그래도 나는 내일을 믿는다.”
- 나부터 바로 세우고 나아가라.

5장 愼勿輕速 : 서두르지 말고 신중하라. / <전우> 경솔하고 족속하게 움직이지 말고 신중히 때를 보며 기다려라.

 




6장 逢危須棄 : 위험에 처하면 모름지기 버려라. / 

 위기에 봉착하면 불필요한 것은 버려라.


- 마음이 바로 섰는지 걱정할 뿐
- 세가 약하다면 세를 끌어들여야
- 어긋난 한 수에 대마도 무너진다
- 물고기를 잡으려면 그물부터 짜라
- 어지러울수록 길은 하나다.
- 뿌리지 않고 거두기를 바라지 마라.

피강자보(彼强自保) : 상대가 강한 곳에서는 우선 안전을 도모하라.

동수상응(動須相應) : 행마를 할 때는 서로 연관되고 호응이 되게 하여라.

기자쟁선(棄子爭先) : 돌을 희생하더라도 선수를 잡아라.

 

聲東擊西 : 동쪽에서 소리를 지르고 서쪽을 친다.

我生然後殺他 : 내가 먼저 살고 나서 상대방을 공격한다.

 



 

 

 

 

'바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둑의 아홉 단계 品格  (0) 2016.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