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고 싶은 글

용서

꿈 꾸는 소년 2012. 10. 3. 11:32

진정으로 반성하지 않는 가해자는 용서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두려운 마음으로 경계해야 할 대상이 아닌가요?

- [시론/서지문]무라카미 하루키 선생께.  서지문 고려대 교수·영문학<2012.10.3.수.동아>

 

  과거


과거를 자유롭게 놓아주십시오.
과거를 놓아준 만큼 미래가 열립니다.
과거를 놓아 주면 마음이 유연해집니다.
익숙한 것과의 이별. 습관과 우리를 신뢰하는
모든 것과 하루에 몇 번씩이라도 이별을 고하세요.


- 안젤름 그륀의《머물지 말고 흘러라》중에서 -


* 과거 때문에 흔들리는 관계가 참 많습니다.
특히 친구, 연인, 부부 사이는 더욱 그러합니다.
과거에 매여 있는 한 발걸음을 앞으로 내딛기가
어렵습니다. 자기의 과거는 말할 것도 없고
상대의 과거를 자유롭게 놓아 주십시오.
그래야 미래가 새롭게 열립니다.
사랑이 회복됩니다.
(2009년 2월4일자 앙코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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