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해 심고 별 심을 때
너는 내 눈 속 깊이
박아 두었지
상처투성이 가사 그대로
내 눈동자에 박힐 때
피와 눈물이
한없는 강물이었다.
하늘에
해 심고 별 심을 때
너는 내 눈 속 깊이
박아 두었지
심장도 너무 멀어서
피와 눈물 다 흘리고는
내 눈 깊이 박혀 버린 너
내 사랑
내 어여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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