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부르시고 세우시는 하나님
신학부 홍 순 길
하나님께서는 萬世전부터 자녀를 擇하셨다고 하셨는데, 나의 경우는 나의 意志나 선택의 餘地가 전혀 없었다.
모태 신앙으로 3대째 이며 또한 4대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나를 부르시고 세우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글을 쓰려니 깊은 感懷를 잠기게 되었다.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셔서 귀한 직분을 주시고 또한 삶의 현장에서 주어진 현실을 잘 勘當하며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命令이요 召命일진데, 주신 직분과 삶의 현장에서 너무 疏忽히 하며 살았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주신 직분과 남은 삶을 더욱 의미 있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며 열심히 살아가고자 마음으로 다짐하며 또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자 한다.
어떻게 세우셨을까?
또한 세우시는 目的과 攝理를 깊이 詳考케 하는 계기가 되었다.
하나님의 직분자로 세우시고. 한 가정을 주셔서 사랑하는 아내와 세 자녀의 제사장이 되게 하시고, 30여년의 공직자로서의 삶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거하게 하심을 감사하게 된다.
그리고 건강한 육체와 끊임없는 배움의 熱情을 주심을 더욱 감사하게 된다.
“나를 부르시고 세우시는 하나님”의 깊은 뜻을 다음과 같이 맺고자 한다.
이렇게 인생의 후반전을 하나님의 말씀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심으로 하나님의 깊은 뜻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거하는 삶이되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살아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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