削足適구(신구) : 발을 깎아 신발을 맞춘다. 합리성을 무시하고 억지로 적용한다.
指鹿爲馬 : 사슴을 가리켜며 말이라 부른다. 흑백이 뒤바뀌고 사실이 호도됨. 윗사람을 농락하여 권세를 마음대로 함을 이르는 말. 중국 진(秦)나라의 조고(趙高)가 자신의 권세를 시험하여 보고자 황제 호해(胡亥)에게 사슴을 가리키며 말이라고 한 데서 유래한다.모순된 것을 끝까지 우겨서 남을 속이려는 짓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以掌蔽天 -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
桃李不言 下自成蹊(지름길 : 혜) : 복숭아와 자두는 말하지 않아도(꽃향기와 열매가 좋아) 그 밑으로 저절로 길이 생긴다.
當斷不斷 反受其亂 : 잘라야 할 것을 자르지 않으면, 반드시 재앙이 닥친다. - 사마천 사기.
反受其殃 : 남에게 재앙을 입히려다 도리어 재앙을 받음.
守株待兔 : 한 가지 일에만 얽매여 발전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 중국 송나라의 한 농부가 우연히 나무 그루터기에 토끼가 부딪쳐 죽은 것을 잡은 후, 또 그와 같이 토끼를 잡을까 하여 일도 하지 않고 그루터기만 지키고 이었다는 데서 유해한다. <<한비자>>의 에 나오는 말이다. 수주. 주수.
天衣無縫
1.천사의 옷은 꿰맨 흔적이 없다는 뜻으로, 일부러 꾸민 데 없이 자연스럽고 아름다우면서 완전함을 이르는 말. ≪태평광기≫의 곽한(郭翰)의 이야기에 나오는 말로, 주로 시가(詩歌)나 문장에 대하여 이르는 말이다.
3. 세상사에 물들지 아니한 어린이와 같은 순진함을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