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고 싶은 이야기
오늘의 사은회는 어떤 사은회보다 의미가 있는 사은회로 부여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에게 치유와 회복과 생명을 살리는 가르침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상처로 어그러졌던 관계를 회복의 지혜와 방법의 길을 보여 주셨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부부와의 관계. 부모와 자녀의 관계 등 다양한 관계의 회복을 체득하였으며, 지속하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공부 이전의 삶은 현상을 보고, 반응하였지만, 공부 이후의 삶은 본질과 내면을 볼 수 있는 지혜와 혜안을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원장님. 부원장님 그리고 교수님들의 강의 시간은 가슴속 깊이에서 우러나오는 진솔한 삶의 회한과 통한의 인생 역정의 이야기였으며, 잔잔한 명상과 사색을 갖게 하는 마음의 울림이 있는 강의, 때론 폭풍과 같은 파워풀한 강의, 심혈을 기울이시며 열과 성을 다하시는 강의, 해박한 강의는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강의 시간는 “그래그래 바로 내 이야기야!” 하고 탄성했으며, 내가 살아온 삶의 이야기였으며, 그리도 듣고 싶었던 이야기였으며, 가슴속 깊이 맺혔던 응어리 바로 내 문제였습니다.
우리는 강의 시간에 공감했고, 빙그레 웃었고, 폭소가 터져 나왔고, 탄성이 나왔고, 카타르시스가 해소되는 시원함도 느겼습니다.
강의 시간은 삶의 자양분이 되었습니다.
삶의 전환점으로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정말 행복한 시간의 나날들이었습니다.
치유와 회복의 바이러스를 전하는 전도자의 사명을 감당하는 우리들이 되고자 다짐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공부할 수 있게 용기와 결단을 주시고, 환경과 여건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그리고, 낙오하지 않고 마칠 수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동안 교수님들의 은혜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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