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나를 사가려고 해요.
시골 마을에 아버지와 過年한 딸과 어린 아들이 살고 있었다.
어느날 아버지가 아들을 데리고 소 경매 시장에 갔다.
어린 아들은 신기한듯 경매시장을 여기 저기를 둘러 보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소위 몸을 만지작 거리고 있는 것을 본 아들이 궁금해서 물었다.
아들: "아버지, 아저씨들이 왜 소를 만지작 거려요?"
아버지가 말했다.
이버지:"소를 만져보고 좋은 소를 골라 사가려고 그런단다."
며칠이 지났다.
아들이 급하게 집으로 뛰어오면서 아버지를 불렀다.
아버지가 물었다.
아버지:"어디 불이라도 났냐? 뭐가 그렇게 급하냐? 숨 넘어 가겠다."
아들:"아버지! 큰일났어요."!
아버지:"왜?"
아들:"옆집 형이 누나를 사가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