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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최악 태양폭풍… 대규모 정전-통신장애 우려

꿈 꾸는 소년 2012. 1. 2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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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5(수) 03:00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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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최악 태양폭풍… 대규모 정전-통신장애 우려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22일 공개한 올해 첫 태양폭풍 사진.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미 동부시간 기준 22일 오후 11시경(한국 시간 23일 오후 1시) 태양 표면의 대규모 폭발로 태양폭풍이 발생해 강력한 방사능이 방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NOAA는 “이번 폭발로 방출된 방사능은 NOAA 등급 중 세 번째인 ‘강력’ 등급으로 2005년 이래 최고”라고 밝혔다. 태양폭풍 방사능은 지구에 대규모 정전을 일으킬 수 있고, 위성통신을 교란시켜 극지방을 지나는 비행기 운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태양폭발로 인한 방사능은 2, 3일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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