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검찰, 전두환 노태우 숨긴 재산 안 찾나 못 찾나 2013-05-25 03:00:00 편집 [사설]검찰, 전두환 노태우 숨긴 재산 안 찾나 못 찾나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은닉 재산을 찾아내고 미납 추징금을 징수하기 위해 어제 서울중앙지검에 전담팀을 꾸렸다. 재산 추적에 경험이 많은 검사와 전문수사관 7명이 참여하고 대검 첨단범죄수사과 전문수.. 사설 2013.05.25
[사설]3년간 지방세 체납하고도 돈 잘 쓰는 전두환 씨 2013-05-18 03:00:00 편집 [사설]3년간 지방세 체납하고도 돈 잘 쓰는 전두환 씨 전두환 전 대통령이 3년 이상 3000만 원이 넘는 지방세를 체납해 서울시로부터 고액·상습 체납자 공개 대상으로 통보받았다. 서울 서대문세무서가 2003년 그의 자택에 붙은 경호동 건물을 경매하면서 발생한 세금.. 사설 2013.05.18
[사설]‘로봇다리’ 김세진 군이 만든 기적 2012.12.26(수) 03:00 편집 [사설]‘로봇다리’ 김세진 군이 만든 기적 8세 때 의족으로 단축 마라톤을 완주하고 9세 때 미국 로키산맥 등정에 성공했다. 2009년 19세 미만 세계장애인수영선수권대회에선 3관왕을 차지했다. 선천성 장애로 두 다리가 없고 오른손은 엄지와 약지만 있는 김세진 군(.. 사설 2012.12.26
[사설]국회의원 특권 19대엔 줄이라 2012.5.19(토) 03:00 편집 [사설]국회의원 특권 19대엔 줄이라 일본 민영철도협회와 버스협회가 국회의원에게 제공하던 무료 승차권 제도의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 철도와 버스 회사들의 경영난 탓도 있지만 국회의원에게만 특혜를 줄 수 없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크기 때문이라고 한다. 일본 .. 사설 2012.05.19
[사설]가계부채 900조 원, ‘빚 지옥’이 무섭다 2012.2.24(금) 03:00 편집 [사설]가계부채 900조 원, ‘빚 지옥’이 무섭다 가계 빚 총액이 지난해 말 913조 원으로 900조 원을 넘어섰다. 1인당 1900만 원, 가구당 5200만 원꼴로 빚을 진 셈이다. 가계부채 증가 속도도 빨라 지난 5년간 해마다 10%씩 늘어났다. 부채의 질이 나빠진 것도 걱정스럽다. 재.. 사설 2012.02.24
[사설]깨어 있는 국민이라야 산다 2012.1.1(일) 03:00 편집 [사설]깨어 있는 국민이라야 산다 “너의 집념을 보여줘. 지구를 좀 흔들어줘. 모두가 널 볼 수 있게. 역사는 새롭게 쓰여지게 될걸.” 귀엽고 자랑스러운 케이팝(K-pop) 한류(韓流)스타 ‘소녀시대’가 부르는 ‘The Boys’의 가사다. 한국에서 발원한 케이팝이 동.. 사설 2012.01.04
[사설]아듀 2011 2011.12.30(금) 03:00 편집 [사설]아듀 2011 한 해가 저물어간다. 굉음과 함께 달려와 잠깐 역에 머물고 다시 긴 여운을 남긴 채 휙 사라져가는 기차처럼 한 해가 간다. 희망의 한 해를 기원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제야(除夜)의 종소리를 들어야 할 시간이다. 새 달력을 걸 때는 365개의 .. 사설 2011.12.30
[사설] 고령자 부양률 세계 2위, 재앙 막는 길 찾아야 2011.7.11(월) 03:00 편집 [사설]고령자 부양률 세계 2위, 재앙 막는 길 찾아야 기대수명의 연장은 개인에게는 축복이지만 사회 전체적으로는 재앙이 될 수 있다. 한국은 1955∼1963년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714만 명)의 은퇴가 시작된 데다 출산율 하락으로 청년층 인구가 급감하고 있다. 2.. 사설 2011.12.20
[사설] 고령자 부양률 세계 2위, 재앙 막는 길 찾아야 2011.7.11(월) 03:00 편집 [사설]고령자 부양률 세계 2위, 재앙 막는 길 찾아야 기대수명의 연장은 개인에게는 축복이지만 사회 전체적으로는 재앙이 될 수 있다. 한국은 1955∼1963년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714만 명)의 은퇴가 시작된 데다 출산율 하락으로 청년층 인구가 급감하고 있다. 2.. 사설 2011.12.20
김정일 사망, 反인륜 체제 종식의 출발선이다 2011.12.20(화) 03:00 편집 [사설]김정일 사망, 反인륜 체제 종식의 출발선이다 ‘유라’라고 불리던 소년이 있었다. 1941년 러시아 하바롭스크 인근 소련군 병영에서 태어난 이 소년은 수줍음이 많고 솜털이 보송보송한 아이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주 김일성은 유라의 출.. 사설 2011.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