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투는 군인이 하지만 전쟁은 국민이 한다.
☞ 가장 힘들고 어려울 때 방법은 나온다.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고 위기를 어떻게 克服하는가에 따라 운명은 달라진다. 이런 문제들을 豫見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위기관리라고 말한다. 지금 한반도는 위기관리가 필요한 時點이다. 패배자 같은 喪失感에 온 국민이 憤怒하고 있다. 그러나 분노는 평정심(?)을 잃게하고 흥분한 상태로는 정확한 대처가 어렵다.
지난 2010.11월 23일 오후 2시 34분 서해 북방 연평도에서 일어난 북한 도발 사건은 충격과 함께 우리의 현실과 미래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契機가 됐다. 한마디로 북한의 선택은 잘못된 것이었다. 오히려 빗장을 잠그고 대립적 감정을 올려 놓았을 뿐 아니라 국민들의 안보의식마저 강화시키는 결과를 초래 했으니 말이다.
~ 꺼져가는 불꽃이 마지막 빛을 발하고, 죽어가는 생명이 마지막 熱情을 토하듯이 말이다. 그렇다면 지금 분노에 차 있기 보다도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생각하고 對備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물론 우리 것을 지켜야 하기에 튼튼한 防備는 최우선이다. 그러나 그 뒤에는 더 큰 일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 박원영 목사. 나들목교회. 이제는 정말 통일을 준비할 때.2010.12.8.수.기도신문. 기독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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