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고 싶은 글

성공으로 이끄는 말<김진홍 목사>

꿈 꾸는 소년 2010. 12. 5. 03:15

언어 분석학에 의하면 "어느 한 사람의 말이 곧 그 사람 자체이다","그 사람의 말을 분석하면 그 사람의 사고 방식, 됨됨이 등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심리학자들이 성공하는 사람의 말을 분석 연구한 자료가 있다.
"I won't"(나는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성공할 확률이 0%이다.
"I can't"(나는 할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의 성공할 확률은 10%이다.
"I don't know how"(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20%이다.
그런데 "I think I might"(내가 혹시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50%이다.
"I think I can"(나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70%이다.
그러나 "I can"(나는 할 수 있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90%이다.
그리고 "I can do by God"(나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성공할 확률이 거의 100%이다.

그래서 60부터 30년 인생을 어떻게 사느냐는 “一無, 二小, 三多, 四心, 五友”를 어떻게 실천하며 사느냐에 달려 있다.

一無는 금연이다.

二小는 소식에 커피를 줄이는 것이다.

三多는 운동하고 사람들과 접촉하고 여유롭게 휴식하는 것이다.

四心은 걷고, 배우고, 즐기고, 웃는 나날이다.

五友는 자연을 가까이 하고 친구를 사귀며, 좋은 책을 골라 읽고, 컴퓨터를 활용하며, 신앙생활에 몰입하는 것이다.

 

가치지향적인 삶

 

1960년에서 1980년까지 20년간에 하버드대학 MBA 과정을 졸업한 1500명을 추적한 연구 보고서가 있다. 졸업생들을 처음부터 두 그룹으로 나뉘었다. A그룹에 속한 졸업생들은 먼저 돈을 벌고 그 다음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겠다고 대답한 사람들이 속한 그룹이다. B그룹에 속한 졸업생들은 처음부터 자신이 관심 있는 일을 하다 보면 돈은 자연스레 따라올 것이라 대답한 사람들이 속한 그룹이었다.

1500명 중에서 A그룹에 속한 사람이 83%인 1245명이었고 B그룹에 속한 사람이 17%인 255명이었다. 그런데 20년 후에 그들 중에서 101명이 백만장자가 되었다. 문제는 그 101명 중에 A그룹에 속하였던 졸업생은 단 한 명이었고 100명은 모두 B 그룹에 속하였던 졸업생들이었다.

A그룹에 속한 사람들은 수단에 집착한 사람들이요, 현실지향적인 사람들이었고, B그룹에 속한 사람들은 목표 지향적이요, 가치지향적인 사람들이었다. 젊은 날 출발점에서부터 자신의 비젼과 꿈,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관에 자신을 헌신한 사람들이 성공적인 삶을 살게 된 것이다. 이 보고서가 우리들에게 가르쳐 주는 바는 자신의 가치관을 따라 그 가치를 성취하려고 사는 사람들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것을 일러 준다. 가치를 추구하는 삶, 비젼을 향하여, 꿈을 향하여 열심히 살아가노라면 성공은 자연히 따른다는 것을 증명하여 주는 보고서이다.

 

실패하라, 계속 실패하라

 

12월 6일자 중앙일보에 ‘다이슨(Dyson)’사 회장인 제임스 다이슨의 글이 실려 있었다." 계속 실패하라. 그게 성공에 이르는 길이다."라는 제목의 글이다. 글의 서두에서 다이슨 회장은 에디슨의 이야기를 쓰고 있다. 에디슨은 1093개의 특허를 받았지만 그 뒤에는 일만 개의 실패작이 있었음을 지적하였다. 에디슨이 남긴 말로 “나는 실패를 하지 않았다. 안 되는 방법 만 가지를 찾아냈을 뿐이다.”고 하였다.

필자는 글에서 다음같이 쓰고 있다.

“많은 젊은이가 실수를 저지르면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도하지 않고 그냥 포기해 버리는 것을 많이 보아 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수를 바로 실패로 연결시켜 생각한다. 특히 젊은 세대에 이런 현상은 더 두드러진다. 이들은 실수하는 것을 주저하고 실패에 대하여 이야기하기를 원치 않는다. 누구도 실수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그렇지만 누구나 때때로 실수를 하기 마련이다. 실수에서 제대로 배운다면, 실수는 발전하기 위한 원동력이 된다.”

실수가 개발의 필수 요소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죄의식과 후회로 괴로워하지 말고 실수에서 배울 수 있는 방법을 분석하라. 필자는 진공청소기를 시장에 내놓기까지 5년 동안 5127개의 모형을 만들고, 수없이 욕하고 벽에 머리를 찧으며 행복감과 실망감 사이를 롤러코스터 타듯 왕복하였다. 최종 제품 이전에 5126번의 실패를 거쳤다. 실수나 실패는 발견에 한 발짝씩 다가가는 과정이므로 성공만큼 값지다. 이것이 필자가 모든 새내기 개발자들에게 “계속해서 실패하라. 그것이 성공에 이르는 길이다.”라고 말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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