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훈련을 마치면서
목요 5반. 손 순 남
사역훈련을 마치면서 감상문을 쓰려고 하니 많은 상념들이 파노라마처럼 뇌리에 스쳐지나갑니다.
내가 과연 사역훈련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의 부담감이 망설임과 압박으로 다가왔습니다.
쟁쟁한 멤버들을 따라 갈 수 있을까하는 작은 두려움도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부족한 저를 지난 훈련동안 하나님의 은혜로 마칠 수 있게 되어 감사와 뿌듯함을 감출 수 없습니다.
세월의 빠름을 나이들 수록 느끼지만 이 번 훈련기간을 통하여 다시 체득하였습니다.
남덕현 목사님의 헌신적인 사역과 봉사에 감사드립니다.
소그룹 한 사람, 사람이 이제 겨우 친밀하게 되고 서로를 알아가며 마음을 열고,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되었는데...
삶이란 생각과 마음으로 다짐하고 계획을 세워도 항상 후회와 아쉬움의 연속이 반복되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초심에는 최선을 다해서 많은 열매을 얻어야지 다짐 했건만 역시 인간의 한계인 동시에 교만이라는 것을 다시 깨닫습니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하나님께 의탁하며 살아가야한다는 진리를 다시 한 번 연약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는 기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면서 이전에 몰랐던 오묘한 진리의 말씀이 마음을 열게 하시고, 마음속에 새겨지게 하시고, 삶을 통하여 행하여지도록 변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여 도와주소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거룩하고 능력 있게 그리고 이 세상을 이 길 당당함으로 살아가게 보혜사 성령님 항상 역사하여 주십시오.
삶에서 만남의 축복을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배합순. 전옥희 권사님의 만남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주신 사명을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 안에서 잘 감당할 수 있기를 늘 기도하면서 섬기면서 살아가겠습니다.
우리 사역반 그리고 우리 모두 진심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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