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 4:1~7> [가인과 아벨] 1.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妊娠하여 가인을 낳고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2.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치는 자였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더라 3.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所産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4.아벨은 자기도 양이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5.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顔色이 변하니 6.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7.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가인과 아벨의 탄생은 確然히 달랐습니다. 한 사람은 환영받는 인생으로 또 한 사람은 아무에게도 환영받지 못하는 인생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인생은 그 시작처럼 끝나지는 않았습니다. 세월이 지난 후, 농부가 된 가인과 목자가 된 아벨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4b ~ 5a절)에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하나님께서 아벨의 제사는 받으셨지만, 가인의 제사는 거절하셨습니다.
왜 하나님은 아벨의 제사를 받으시고,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신 것일까요? (7a절)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①어떠한 이유로.②어떠한 방법으로.③어떤한 관점으로]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하나님께서 가인과 그의 제물을 받으시지 않은 것은 가인이 악을 행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것이 제물만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제물에 앞서 제물을 드리는 사람을 먼저 받으십니다. 그래서 제물을 드리는 사람이 穩(편안.평온.안정되다)全[①본바탕 그대로 고스란하다. ②잘못된 것이 없이 바르거나 옳다]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그 제사를 받지 않으십니다. 아무리 제물이 좋아도, 온전해도, 제물을 드리는 사람, 그 사람의 삶이 온전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그 제사를 받지 않으십니다.
□ 비교가 주는 憤怒
5b절 "가인이 몹시 분하여 顔色이 변하니" 가인은 자신의 제사가 받아지지 않은 것에 대해 몹시 분노합니다. 여기서의 분노는 미칠 정도의 猛烈한 분노를 뜻합니다. 안색조차 변했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가인이 極度로 분노했음을 보여줍니다. 그러면 왜 가인
이 이렇게까지 분노했을까요? 동생 아벨의 제사를 하나님께서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가인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항상 먼저였습니다. 그는 축복의 자녀였고, 사람들로부터 환영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모든 사람이 환영하고 인정하기에, 가인은 실패를 몰랐습니다. 가인은 온 세상이 자신을 중심으로 돌고 있다고 着覺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아벨의 제사를 받으시고, 자신의 제사를 받지 않으신 것입니다. 자기 생각에 자신보다 훨씬 못한 아벨인데, 하나님께서 그를 받아주시는 것입니다. 가인은 자신의 제사가 받아지지 않았다는 것보다 아벨의 제사가 받아졌다는 것에 더 큰 분노가 생겼습니다. 가인은 아벨과 자신을 비교함으로 분노하고 있었습니다.
□ 질책 속에 담긴 사랑
6절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하나님은 가인이 화를 낼 何等[아무런.아무.얼마만큼]의 이유가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잘못은 가인이 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나 아벨이 잘못한 것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가인이 맹렬히 분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가인의 잘못된 태도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네가 왜 분노하느냐 네가 왜 안색이 변하느냐' 네가 뭘 잘했느냐.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렇게 잘못을 지적하시는 이유는 사실 가인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가인을 사랑하니까, 가인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 죄의 소원을 다스리라
7절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지금 가인의 영적 상태는 죄짓기 바로 일보직전입니다. 한 발짝만 더 내디디면, 죄가 가인을 덮칠 것만 같습니다. 죄가 엎드려 있는 말씀은 사탄의 공격을 聯想하게 합니다. 벧전5:8 "대적 마귀가 우는 사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틸 자를 찾나니" 맹수가 먹이감을 사냥할 때 잔뜩[ 한도에 이를 때까지 가득. 힘이 닿는 데까지 한껏. 더할 수 없이 심하게] 웅크린 자세를 취합니다. 마찬가지로 예수 믿는 사람들을 공격하기 위해 잔뜩 엎드려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사탄의 공격을 어떻게 방어할 수 있을까요?
1.병든 마음을 치료하라.
사탄은 인간의 병든 마음을 공격합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미워할 때, 용서하지 못할 때, 猜忌와 분노로 타오를 때, 거짓과 탐욕이 가득할 때, 두려움과 염려로 불안해 할 때, 사탄은 그 마음을 공격합니다. 지금 가인은 동생 아벨을 시기하여 맹렬히 분노합니다. 사탄은 그 마음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병든 마음을 치료해야 합니다. 그것을 치료하지 않으면, 사탄은 계속 그 마음을 공격합니다. 병든 마음을 고치는 데는 하나님의 말씀이 약입니다. 말씀을 가지고 간절히 기도하십시오. 못 고칠 마음의 병은 없습니다. 약으로 해결되지 않는 병도 하나님의 말씀은 고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의 병든 심령을 치료할 때, 비로소 마귀의 공격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2. 성령으로 죄의 慾求를 다스려라.
하나님은 죄인에게 죄를 다스리라고 말합니다. 참 矛盾 보이는 것은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용서해 주셨다 하는데, 우리는 늘 죄 가까이, 죄 속에 살아가는 느낌이 듭니다. 그것은 죄의 심판으로부터 해방과 죄의 소원으로부터 해방을 구별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를 믿고 난 이후, 우리는 죄의 심판으로부터는 완전히 해방됩니다. 그러나 죄의 소원으로부터는 해방되지 않습니다. 육신을 입은 우리는 죽는 날까지 죄의 소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본성은 예수를 믿고 난 이후, 統制 불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통제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죄의 욕구를 통제할 수 있는 새로운 능력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 능력은 바로 성령입니다. 롬8:2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생명의 성령의 법이 우리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하였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죄에 매여 살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죄의 법이 아닌, 성령의 능력 아래 살 수 있습니다.
3. 悔改를 통해 죄와 支配로부터 벗어나라.
회개는 죄를 自白하고 돌이키는 것입니다. 죄는 영적 지배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죄를 지으면 죄에 매이게 됩니다. 그래서 죄가 명령하면 따를 수 밖에 없는 종이 됩니다. 그래서 죄가 명령하면 따를 수 밖에 없는 죄의 종이 됩니다. 죄의 손아귀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쉽게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죄 가운데 계속 살아가는 것입니다. 죄의 지배력을 끊어야 하는데, 그 방법이 바로 회개입니다. 회개는 죄가 가진 사슬을 끊어내는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요일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우리가 죄를 자백하면, 주님은 우리 죄를 사하십니다. 우리의 죄를 사하실 뿐만 아니라, 모든 不義 곧 죄가 가진 모든 지배로부터 우리를 깨끗하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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