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륜교회[2] 2008.

단세/나는 너를 믿는다<2012.12.07/ 밀알 선교간 사무총장 이민우 목사>

꿈 꾸는 소년 2012. 12. 1. 09:45

☞ <마 17:20>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P.28)

 

 중학교 2학년 472/472 성적표를 내밀었을 때 先親께서는 "그래도 나는 너를 믿는다"고 말씀하셨다. 나 자신이 인격적 성장을 이루는 데는 끝까지 나를 믿어주신 아버지의 信賴가 있었습니다.

 

 □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것보다 하나님이 우리를 더 믿어 주신다.

 

 예수님은 승천하시며, 제자들에게 복음전파를 맡기셨다. 다른 아무런 계획도 없이 제자들을 믿으셨으며, 그들을 통해 복음이 펼쳐져 땅끝까지 복음이 전하여 질 것을 기대하고 계신다. 약하고 약한 인간에게 주님은 지상 명령을 맡기셨고, 지금도 우리 곁에 다시 오실 날을 이내하며 기다리고 계신다. Stavin` Alive. 살아만 있어라... 하나님은 우리를 절대 포기하지 않으시며,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나를 통해 일하시며 축복을 통해 부의시며 일을 이루어 가신다. 나를 믿으시기에...

 

 □ 하나님보다 앞서 나가지 않는 것이 겸손이다.

 

 기다리고 기다리라, 기다림 끝에 하나님께서 주시면 기뻐 받고 죽을 때까지 안 주시면 천국 가고... 기도는 우리가 살아있을 때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다. 우리의 뒤를 이어서까지도 그 약속을 이루실 주님을 신뢰하며 겸손히 기다리라. 우리를 지켜보고 계시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선물을 베푸시되 놀람으로 받도록 베푸신다. 우리는 늘 주시기 전에 한 발 앞서 우리의 방법을 취하고 실망하고  쓰러진다. 하나님보다 앞서지 않고 인내하며 기다릴 때 베푸시는 놀라운 축복을 마음껏 경험할 것이다. 하나님보다 앞서지 않는 것이 겸손이며, 겸손은 기독교의 본질이다. 

 

 □ 주님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을 제대로 만나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말씀으로 동료들을 督勵하는 信實한 삶을 살았지만, 임원 승진이 누락되어 억울하고 부끄러웠다. 하지만 기도하며 참고 기다릴 때 주님은 세밀하신 더 좋은 계획을 보게 하시며, 최고의 자리를 준비하고 계셨고, 원수의 目前에서 상을 베푸시는 은혜를 체험하게 하셨다. 당신을 믿고 겨자씨만한 믿음일지라도 참고 기다리는 자는 절대로 부끄럽게 하지 않으신다.

 

 □ 정직은 집중을 가져온다.

 

 인간의 뇌는 보고 듣는 것을 통해 정보를 얻어 효율을 높이는데, 정직하지 않는 기관의 움직임은 뇌를 混沌하게 만들고 집중을 흐린다. 정직하게 나아갈 때 최고의 집중을 얻으며, 최선의 효율과 생산성을 얻을 수 있다. 정직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 신체의 기관까지도 극대화 시키시며, 놀라운 일들을 이루어 가신다. 

 

 □ 세상에는 되는 일보다는 안 되는 일이 더 많다.

 

 매가 물고기를 채 갈 때 성공률은 5%이다. 치타는 짐승을 잡을 때 50%의 성공률을 갖지만, 숨어 있는 사자와 하이에나에게 그 잡은 고기를  빼앗기게 된다고 한다. 잡은 고기를 먹게 될 확률은 10% 정도에 머무른다고 한다. 한번 실패 할 때마다 기뻐하라. 실패 할 때 성공을 얻을 기회가 가까이 왔기 때문이다.

 

 □ 인생은 한걸음씩 걷는 것이다.

 

 지금 내게 주신 일에 치선을 다하라. 멀리 보지 말고 한발짝 만을 내딛어라. 우리 앞의 문이 어떻게 열릴지는 주님만이 알고 계신다. 내가 걸어야 할 한걸음을 게으름으로 인해 딛지 않았기에 울고 있는 자가 있는가? 주 앞에 서서 어떻게 변명할 것인가? 주님은 가라 하시는 길로 내가 한걸음씩 떼어 가길 원하시며 그 걸음을 통해 일하시길 원하신다.

 

 □ 주님은 사랑의 질문을 꼭 하실 것이다.

 

 죽어서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주님은 죄에 대해 묻기보다는 사랑하는 것이 무엇이냐 물으신다. 우리의 죄는 이미 용서하셨다. 얼마나 사랑했느냐 하나님이 사랑을 얼마나 받았느냐에 관심이 있으시다. 주님 곁에서 내 사랑의 이야기들을 들려 드릴 때 기뻐하실 주님의 모습을 그리며 마음껏 사랑하라. 우리 안에 억울함의 상처, 미움과 아픔들의 감정들이 솟구쳐 올라올 지라도, 그럴 때 마다 되 뇌이라 "괜챦아1 예수님이 날 사랑하시기에, 그리고 그 예수님을 내가 너무나 사랑하기에…" 사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랑을 받는 것을 하나님은 너무나도 기뻐하신다. 그 놀라운 사랑을 마음껏 받아 누리는 자가 되어라. 그 사랑이 내 안에서 넘쳐 세상으로 마음껏 흘러 갈 것이다. 요약 조성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