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추석명절 가정예배 순서(2010.9.22.수)

꿈 꾸는 소년 2010. 9. 24. 11:53

<가족이 자리를 정리하고 한 곳에 둥글게 모여서 예배드릴 마음의 준비를 합니다>

 

예 식  사 ···························································· 추석명절 가정예배를 시직하겠습니다 ··············································· 인 도 자

사도신경 ············································································································································································ 다 같 이

찬      송 ············································································· 새찬송가 301장 ············································································ 다 같 이

대표기도 ················································································ 가족 중에서 ················································································ 대 표 자

성경봉독 ·············································································· 하박국 3:17~19 ·········································································· 다 같 이

말      씀 ·············································································· 나는 기뻐하리라 ·········································································· 인 도 자

 

 우리들의 현실속에서 우리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리고 왜 이런 어려움이 닥쳤는가를 생각하면서 憤怒하고 怨望하기도 합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苦通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추석에 정말 즐거워야할지 슬퍼해야할지 잘 분간이 되지 않을 정도 입니다.

 올해는 이상기온 현상으로 인해서 과일과 야채 收穫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과일나무에 꽃이 피는 봄에 冷害를 입어 꽃들이 제때에 피지 못하고 열매를 제대로 맺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과일값이 예년에 비해서 비싼 것을 보게 됩니다. 농민들은 收穫이 없어 경제적인 경제적인 어려움에 빠져있고 장바구니를 들고 과일과 채소를 사러 다니는 서민들은 시장 보기가 두려울 정도입니다.

 또한  국가적으로 '천안함' 사건으로 인해서 온 국민이 嗚咽하며, 깊은 呻吟에 잠겨 있습니다. 북한이 언제 돌변하여 무력적 도발 행위를 할지 알 수 없는  불안하고 위태한 대북관계 속에서 온 국민이 마음 조려하고 있는 이때에 웃을 일이 사라져만 갑니다.

 그러나 오늘 하박국을 통하여 주시는 '나는 기뻐하리라'라는 믿음의 삶을 생각해 봅시다. 우리 모두 본문에 있는 그대로 말씀을 다시 봅시다.(가족들과 본문을 읽은 후에···) 오늘 본문 말씀속에 보면 하박국 선지자가 기뻐하는 모습은 무성치 못하고, 열매가 없으며, 소득이 없으며··· 없으며··· 없을지라도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고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한다는 것입니다. 하박국 선지자로서는 현실적으로 감사하고 기뻐할만한 일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밭에 가면 과일나무에서 열매를 볼 수가 없었습니다. 집에 돌아오면 외양간에 소가 없었습니다. 우리에는 양이 한 마리도 存在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감사가 나오겠습니까? 하지만 하박국 선지자는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 때문입니다. 비록 세상적으로 물질적 손해가 나고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도 하나님은 변함없이 하나님의 자녀들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버리지 않고 한 번도 포기하지 않으시는 구원의 하나님 때문에 하박국 선지자는 감사하고 기뻐하며 찬양으로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의 보호 아래서 살아간다는 사실 하나만 가지고도 얼마든지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은 하박국 선지자와 같은 믿음입니다. 금년을 지내면서 수입이 줄어들고, 생활이 어렵고, 열매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하박국 선지자처럼 하나님만 바라보고 감사하고 그 안에서 기쁨으 누리는 참 믿음을 소유하시기 바랍니다 "나는 하나님 때문에 기쁘다."

 

  "나는 믿음 때문에 기쁘다."

  "나는 나는 찬송할 수 있어 기쁘다."

  "나는 기도할 수 있어 기쁘다."

  "나는 감사할 수 있어 기쁘다."

 

 이와 같이 다짐하면서 용기를 갖고 감사하며 살아가는 우리 가족과 형제, 자매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찬      송 ···············································································새찬송가 370장···········································································다같이

주기도문 ·····················································································································································································다같이

 

대한에수교 장로회 화 순 중 부 교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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