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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완전정복] 동아일보<2010.11.16.화>

꿈 꾸는 소년 2010. 11. 27. 14:35

<1>운영체제(OS) - 2010.11.16 (화)

iOS는 앱 다양-안드로이드는 기기선택 자유 장점


《 애플 아이폰이 한국에 상륙한 지 1년,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어느새 500만 명이 넘었다. 본격적으로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가 열린 셈이다. 이에 따라 동아일보는 매주 3회에 걸쳐 스마트폰을 ‘똑똑하게’ 쓸 수 있도록 알찬 정보를 주는 ‘스마트폰 완전정복’ 시리즈를 시작한다. 각 스마트폰의 차이, 숨겨진 기능, 유용한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
스마트폰은 ‘손 안의 컴퓨터’라 운영체제(OS)의 역할이 중요하다. OS는 컴퓨터를 작동시키고 그 안의 응용프로그램을 잘 돌아가게 해주는 기능을 한다. 컴퓨터의 대표적인 OS인 윈도의 기능과 같은 개념이다. 스마트폰에서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고, 동시에 전화도 하고, 멀티미디어도 즐기려면 우리가 내린 명령들을 수행하고 관리할 똑똑한 OS가 필요하다. 하지만 스마트폰은 아직 초기 시장이라 컴퓨터의 윈도처럼 지배적인 OS가 없다. 각각 특징도 다르다. 그래서 스마트폰을 살 때에는 먼저 어떤 OS를 쓰는지 따져보고 선택을 해야 한다.
 현재 시장 선점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스마트폰 OS는 다섯 가지 정도로 꼽힌다. 정보기술(IT)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의 올해 3분기(7∼9월) 조사에 따르면 노키아가 만든 심비안이 시장점유율 36.6%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구글의 안드로이드(25.5%), 애플의 iOS(16.7%), 리서치인모션(RIM·14.8%),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모바일(2.8%) 순이다. 국내에서는 안드로이드와 iOS가 양대 산맥을 이루고, 여기에 블랙베리에 들어가는 RIM과 삼성전자 옴니아 시리즈에 들어간 윈도모바일이 일부 시장을 차지하는 형국이다.
 iOS의 장점은 쉬운 사용자환경(UI), 가장 많은 애플리케이션(약 28만 개), 아이폰과의 완벽한 궁합으로 꼽힌다. 단점은 스팸 차단, 통화녹음 기능처럼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을 애플이 정책적으로 허용하지 않으면 추가할 수 없다는 것이다. 안드로이드는 한 종류의 휴대전화만 나오는 iOS와 달리 휴대전화 제조사들이 마음대로 가져다 자신들의 환경에 맞춰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고, 소비자로서는 다양한 가격과 디자인의 기기를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기기와의 궁합은 약간 떨어진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3>PC보다 똑똑하게 검색하기 - 2010-11-20

카메라로 주변 비추면 업소정보 좍∼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얻을 수 있기에 ‘검색’은 스마트폰의 핵심 기능이다. 구글코리아가 시장조사기관 메트릭스와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1129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으로 하루 평균 5번 검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PC보다 더 똑똑하게 검색하는 방법은 뭘까.
 먼저 주요 포털업체들의 검색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는 게 좋다. 스마트폰 인터넷 창을 띄우고 검색 사이트를 찾아가는 것보다 더 빠르다. ‘음성검색’을 하려면 구글, 다음,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후 마이크 모양의 아이콘을 터치하고 검색하고자 하는 단어를 말하면 된다. 음악검색은 노래가 들리는 곳에 스마트폰을 대면 음악 정보를 찾아주는 기능이다.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킨 후 음표 모양 버튼을 누르면 된다.
 현재 위치와 증강현실을 이용한 검색은 PC가 따라할 수 없는 스마트폰만의 기능이다. 예를 들어 ‘다음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후 ‘현위치’→‘장소검색’ 순으로 누르면 맛집, 은행, 약국, 지하철역, 커피, 주유소 등의 아이콘이 뜬다. 은행을 누르면 가까운 은행 목록과 지도가 안내된다. ‘스캔서치’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고 실행하면 카메라 화면이 나온다. 주변을 비추기만 해도 화면엔 주변 음식점, 약국, 커피숍 정보가 뜬다. 이른바 ‘증강현실’이다. 이미지검색도 있다. 카메라로 책, 영화 포스터, 음악 CD 표지 등을 찍으면 해당 상품의 정보가 나온다. ‘스캔서치’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
 검색조건을 몰라도 정보를 찾아주는 네이버의 ‘스마트파인더’도 유용하다.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킨 후 하단의 축제행사를 누르면 날짜별 도시별 행사 일정과 정보를 보여준다. 레시피를 누르면 특정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요리의 조리법을 알려준다.

 

<4> 공짜 통화하려면

‘스카이프’ 설치하면 와이파이존에서 무료

 

 기계 값도, 통신요금도 비싼 스마트폰. 공짜 통화 요령을 알면 유용하다. 불편해도 공짜라고 생각하면 쓸 만하다.
 스마트폰에서 인터넷전화를 쓰면 해외 친구들과도 공짜 통화를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인터넷전화는 ‘스카이프’. 요금을 1원도 내지 않으려면? 첫째, 나와 상대방 모두 스카이프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고 로그인한다. 둘째, 무선인터넷 와이파이(Wi-Fi) 망 지역에서 전화한다. 3세대(3G) 망에서 통화하면 웹 페이지를 내려받는 수준의 데이터 용량이 필요하다. 양쪽이 스카이프에 로그인 해야 하고, 로그인 상태로 오래 두면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는 게 단점.
 한국형 ‘스카이프’로 불리는 ‘수다폰’은 상대방이 수다폰 앱에 접속해 있지 않아도 ‘수다폰 전화가 왔다’는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기능이 있다. 단점은 아직 시범테스트 기간이라 다소 불안정하다는 점. LG유플러스가 최근 내놓은 ‘유플러스070’ 앱은 한 달에 2000원을 내면 가입자끼리 공짜 통화를 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070 집 전화 가입자끼리도 공짜다. SK텔레콤과 KT에서도 쓸 수 있다. 3G망에선 쓸 수 없는 게 단점이다.
 아이폰4의 ‘페이스타임’ 기능처럼 영상통화를 공짜로 하는 방법도 있다. ‘야후! 메신저’ 앱 2.0 버전을 내려받으면 와이파이 환경에서 아이폰 3G·3GS사용자들도 무료 영상 통화를 할 수 있다. 메신저 친구와의 대화창에서 영상통화로 설정만 하면 바로 영상통화를 할 수 있다. 비슷한 앱으로는 ‘탱고’가 유명하다.
 이도 저도 귀찮다면 음식점, 기업 등 업체에 전화할 때만이라도 무료로 통화하자. 모바일 네이버에서 업체를 검색하면 전화번호 밑에 ‘무료통화’ 버튼이 나온다. 이를 누르고, 연락받을 전화번호를 적으면 10초도 안 돼 업체로부터 전화가 온다.

 

<5> 단축키의 비밀 - 2010.11.24.수.

홈버튼-이어폰 알짜기능 익히세요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made in China(캘리포니아에 있는 애플이 디자인하고 중국에서 제조됐음).’
 아이폰을 비롯한 애플 전 제품의 뒷면에는 이런 문구가 있다. 그저 ‘메이드 인 차이나’로만 표기하는 다른 제품과 달리 ‘디자인’이 강조돼 있음을 알 수 있다. 흔히 애플 제품의 디자인을 논할 때 빠지지 않는 부분이 극도의 단순함으로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미니멀리즘’이다.
 아이폰을 직접 쥐어본 소비자라면 이를 느낄 수 있다. 아이폰 정면의 홈 버튼과 상단의 슬립(잠금) 버튼으로 구성된 기기, 볼륨 버튼(+, -)과 움푹 파인 중앙 버튼만 있는 전용 이어폰이 그것. 애플은 상황별로 소비자가 기기와 이어폰의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다양한 기능을 소화할 수 있는 일종의 ‘단축키’를 만들어 놨다.
 예컨대 아이폰으로 인터넷을 하면서 음악을 듣고 싶다면 홈 버튼을 여러 번 눌러 ‘아이팟’ 아이콘을 찾은 뒤 이를 다시 클릭할 필요가 없다. 이미 아이팟을 한 번이라도 사용했다면 어느 페이지에서도 홈 버튼을 연속으로 두 번 눌러(더블 클릭) 멀티태스킹으로 아이팟을 실행시킬 수 있기 때문.
 달랑 세 개의 버튼만 있는 아이폰의 이어폰 역시 숨겨진 기능이 많다. 예를 들어 음악을 들을 때 △가운데 움푹 파인 중간버튼을 한 번 누르면 ‘재생 혹은 정지’ △두 번 연속 누르면 ‘다음 곡 재생’ △세 번 연속 누르면 ‘이전 곡 재생’ △두 번 연속 누른 뒤 손가락을 떼지 않으면 ‘빨리 감기’ △세 번 연속 누른 뒤 손가락을 떼지 않으면 ‘되감기’를 각각 실행할 수 있다. 만약 음악을 듣고 있는데 전화가 걸려오면 중간버튼을 한 번만 누르면 통화가 가능하다. 반대로 전화를 끊을 때에도 중간버튼을 한 번만 눌러주면 된다. 이 밖에 다양한 아이폰의 단축키는 표로 간단히 정리했다.

 


<6>테더링 기능 - 2010.11.26.금.진눈깨비.

노트북 인터넷 안될때 무선공유기 역할

 

 퇴근길 전철 안. 갑자기 중요한 거래처에서 전화가 왔다. 급하게 문서를 수정해 보내달라는 것. 노트북은 들고 있지만 전철에서 인터넷이 될 리 없다. 믿을 것은 역시 스마트폰밖에 없다. 스마트폰에는 3세대(3G) 이동통신망을 무선인터넷 와이파이(Wi-Fi) 신호로 바꿔주는 ‘테더링’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자체가 무선공유기가 되는 셈이다. 데이터 ‘요금폭탄’ 때문에 꺼리는 사람도 많지만 무제한데이터 요금제라면 상관이 없다.
 아이폰에서 테더링 서비스를 하려면 설정→일반→네트워크→인터넷테더링 순으로 들어가 테더링 기능을 활성화한다. 그 다음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아이폰과 노트북을 USB 케이블로 연결한 뒤 노트북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아이폰을 선택하면 인터넷에 접속이 된다. 노트북에는 ‘아이튠즈’ 소프트웨어가 설치돼 있어야 한다. 둘째, 블루투스 활용하기. 아이폰에서 설정→일반→블루투스로 들어가 블루투스 장치를 켠다. 노트북에서 블루투스를 탐색해 아이폰을 추가하면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스마트폰의 테더링서비스 방법은 좀 다르다. 갤럭시S를 예로 들면 환경설정→무선 및 네트워크→모바일 AP로 들어가야 한다. ‘배터리가 많이 소모되고 데이터 사용량이 많아진다’는 경고성 메시지가 뜨는데 만약 무제한요금제라면 아무리 써도 추가요금은 없다. 확인버튼을 누르면 알파벳과 숫자로 조합된 자신의 갤럭시S 이름과 비밀번호가 나온다. 이제 노트북에서 무선인터넷을 검색한 뒤 자신의 갤럭시S 이름을 클릭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스마트폰 완전정복 <8>아이폰 필수 앱 [하] <2010.12.1.수.동아.청>

 다음 지도-라스트 서퍼, 다운 받으셨나요



 지도 애플리케이션(앱)은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면서 새롭게 각광받는 분야 중 하나다. 데스크톱PC 위주일 때에는 저조하던 지도 서비스의 트래픽이 지도 앱이 나오면서 급증하고 있다. 이는 이동하면서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특성상 현재 위치를 파악하면서 ‘길 찾기’를 해주는 지도 앱의 이용 빈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가운데 ‘다음 지도’ 앱은 360도로 실제 거리풍경을 찍은 로드뷰와 항공사진인 스카이뷰 등 다양한 관련 서비스를 선보여 국내 지도 앱 중 1위를 달리고 있다. 예상 소요시간과 최적·최단경로 검색은 물론이고 택시요금도 안내해줘 낯선 곳을 찾아갈 때 유용하다. 또 위치기반서비스(LBS)를 이용해 주변의 맛집과 은행, 약국,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검색도 할 수 있다. LBS로 주변 음식점을 알려주고 실제 이용후기와 메뉴, 가격정보 등을 일괄적으로 보여주는 ‘먹을거리 앱’에선 ‘라스트 서퍼’와 ‘배달의 민족’이 인기가 높다.
 각종 메모와 일정관리를 할 때에는 아이폰에 내장된 메모와 캘린더 기능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싶다면 ‘어썸노트’를 고려할 만 하다. 현재 이 분야에서 수위를 달리는 어썸노트는 메모를 일정과 연동할 수 있고 문서마다 다양한 색상과 서체를 선택할 수 있어 눈에 확 들어온다. 특히 아이폰으로 작성한 메모를 e메일로 보내거나 구글 독스와 동기화해서 PC에서도 연이어 작업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폰에서 메모를 실수로 지우거나 PC에서 관련 내용을 덧붙일 때 편리한 기능이다.

 

[스마트폰 완전정복]<9>라디오 방송 듣기<2010.12.3.월.동아.청>

 

라디오 알람’ 전세계 수만개 채널 수신 OK

 

 

 출퇴근길, 스마트폰에 이미 내려받은 음악이 지겹게 느껴질 때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이 있다. 바로 전 세계 실시간 라디오방송을 들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특히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을 볼 수 없는 아이폰에서 유용하다. 다만 스마트폰의 라디오 애플리케이션은 스트리밍(인터넷 중계) 방식이기 때문에 너무 오래 들으면 데이터 요금이 많이 나올 수 있다는 게 단점.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가입자가 아니라면 무선인터넷 와이파이(Wi-Fi) 망을 이용해 공짜로 전 세계 라디오를 한번에 들을 수 있다.

 국내 라디오를 실시간으로 듣고 싶다면 KBS, MBC, SBS 등 원하는 방송국의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으면 된다. 내려받고 터치하는 순간 현재 흘러나오는 방송을 들을 수 있다. 대체로 평이 좋은 것은 ‘MBC 라디오 미니’ 애플리케이션. 멀티태스킹을 지원하기 때문에 라디오를 들으면서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다. 또 ‘보이는 라디오’를 누르면 진행 동영상을 볼 수 있고 선곡표가 실시간으로 뜬다. 메시지도 바로 올릴 수 있다. SBS 라디오는 아직 멀티태스킹을 지원하지 않는다.



통합 라디오 플레이어 R-2
국내 여러 라디오방송을 한번에 들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도 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스마트폰과 아이폰에서 둘 다 이용할 수 있는 ‘통합 라디오 플레이어 R-2’가 대표적이다. KBS, TBS, BBS 등 9개 방송사 18개 채널을 제공한다. 실시간 사연 전송, 선곡 확인, 예약 청취가 가능하다.

‘라디오 알람’은 다양한 라디오 채널을 접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미국 AOL이 운영하는 라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샤우트캐스트’에서 제공하는 3만5000여 개 실시간 채널을 제공한다. 국가별로, 좋아하는 음악 장르별로 라디오 채널을 고를 수 있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라디오 알람
 


 

 

 

 

 

 

 

 

 

 

 

 

 

 

 

[스마트폰 완전정복]<11>‘할인의 달인’ 만들어주는 앱 <2010.12.10.금.동아.흐림>

 

 최신쿠폰 모아 주고 싼곳도 콕 집어줘

  

 



아이쿠폰
한 푼이라도 아끼려면 각종 할인쿠폰을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앱)을 알아두자. 위치기반서비스(LBS) 덕분에 스마트폰과 할인쿠폰은 ‘찰떡궁합’이다. 현재 위치에서 쓸 수 있는 쿠폰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쿠폰이 수도권 업체들 위주인 것은 단점이다.
 아이폰에 내려받을 수 있는 ‘아이쿠폰’은 외식정보포털업체 ‘메뉴판닷컴’에서 만든 스마트폰 전용 할인 쿠폰 앱이다. 미리 데스크톱 PC에 쿠폰을 내려받고, 인쇄해야 했던 불편을 없앴다. 유명 맛집 4500여 곳과 호텔 300여 곳의 서비스 쿠폰을 제공하며 배스킨라빈스, 베니건스, 피자헛 등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쿠폰이 매주 업데이트 된다. ‘주변쿠폰’을 누르면 현재 위치에서 쿠폰을 쓸 수 있는 업체가 지도에 표시되며, 그 가운데 원하는 곳의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다.
 ‘쿠폰모아’는 공동구매로 제품 가격을 내리는 ‘소셜커머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앱. 소셜커머스 사이트는 보통 하루 한정 쿠폰을 내놓기 때문에 ‘이거다’ 싶으면 이미 시간이 지나 있을 때가 많다. ‘쿠폰모아’를 내려받으면 티켓몬스터, 위폰, 데일리픽 등 다양한 소셜커머스 사이트가 그날그날 내놓는 쿠폰들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쿠폰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맛집, 피부관리, 공연, 여행 등 종류가 많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스마트폰과 아이폰 둘 다 내려받을 수 있다.
 ‘할인의 달인’은 신용카드, 체크카드, 이동통신사 멤버십카드 등 400여 개 카드의 할인정보를 담고 있다. LBS를 이용해 현재 위치에서 신용카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업체정보를 알려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