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누리꾼 2%가 사용
세계 인터넷 사용 인구 가운데 2%가 한국어를 사용해 한국어가 온라인 세계에서 10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언어인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시장조사업체 인터넷월드스태츠(Internet World Stats)에 따르면 6월 말 기준으로 한국어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약 3944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세계 누리꾼(19억6651만 명)의 약 2%에 해당하는 수다.
세계 누리꾼이 가장 많이 쓰는 언어는 영어로 약 5억3656만 명(27.3%)이 영어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중국어가 4억4495만 명(22.6%)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스페인어(7.8%) 일본어(5%) 포르투갈어(4.2%) 독일어(3.8%) 아랍어(3.3%) 프랑스어(3%) 러시아어(3%) 등의 언어가 한국어와 함께 인터넷에서 많이 사용되는 언어 ‘톱10’을 차지했다.
김상훈 기자 sanh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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