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내일/박용]소비자 없는 창조경제는 없다 2013-05-07 03:00:00 편집 [오늘과 내일/박용]소비자 없는 창조경제는 없다 박용 논설위원 슈퍼볼대회는 미국프로미식축구리그(NFL) 최종 승자를 가리는 미 프로스포츠 최대 행사다. 올해는 2월에 열렸는데 세계 1억6000만 명이 시청했다고 하니 광고단가가 초당 1억 원이 넘는다. 웬만한 기업은 .. 오늘과 내일 2013.05.07
[오늘과 내일/이진녕]노무현과 박근혜의 빚 2013.1.5(토) 03:00 편집 [오늘과 내일/이진녕]노무현과 박근혜의 빚 이진녕 논설위원 김대중 대통령을 이은 노무현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을 이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두 사람은 각기 같은 정치기반 위에서 정권 재창출을 이뤘다는 점에서 닮았다. 출발선이 같은 셈이다. 그러나 두 사람에.. 오늘과 내일 2013.01.05
[오늘과 내일/이기홍]나치 치하 지식인에 대한 斷想 2012.12.27(목) 03:00 편집 [오늘과 내일/이기홍]나치 치하 지식인에 대한 斷想 이기홍 사회부장 소설가 공지영 씨가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 이튿날 트위터에 “아침에 한술 뜨다가 비로소 울었다…나치 치하의 독일 지식인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절망은 독재자에서가 아니라 그들에.. 오늘과 내일 2012.12.27
[오늘과 내일/박용]日에 없는 한국의 ‘창조혁신 DNA’ 2012.8.31(금) 03:00 편집 [오늘과 내일/박용]日에 없는 한국의 ‘창조혁신 DNA’ 박용 논설위원 parky@donga.com 일본은 오랜 기간 한국 경제의 ‘페이스메이커’였다. 페이스메이커는 마라톤에서 동료의 기록 단축을 위해 함께 뛰는 조력자다. 한국은 “잘살아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이웃 나라 .. 오늘과 내일 2012.08.31
[오늘과 내일/정성희]인구문제 10년이 고비다 2012.7.7(토) 03:00 편집 [오늘과 내일/정성희]인구문제 10년이 고비다 정성희 논설위원 인구 5000만 명 돌파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남북한을 합치면 7400만 명이다. 우리 역사상 이런 인구를 가진 적이 없다. 612년 수양제가 백만대군으로 고구려를 침공했을 때 고구려 인구가 350만.. 오늘과 내일 2012.07.28
[오늘과 내일/고미석]오프라의 지혜로운 선택 2011.6.3(금) 03:00 편집 [오늘과 내일/고미석]오프라의 지혜로운 선택 고미석 전문기자 그가 좋아하는 책을 사람들은 따라 읽는다. 그가 지지하는 대통령 후보에게 대중은 표를 몰아주었다. 그의 말 한마디에 시청자들은 함께 울고 웃었다. 이른바 ‘오프라 윈프리 효과’다. 10대 미.. 오늘과 내일 2012.02.20
[오늘과 내일/권순활]한강의 기적 50년, 문화혁명 45년 2011.5.9(월) 20:00 편집 [오늘과 내일/권순활]한강의 기적 50년, 문화혁명 45년 권순활 논설위원 민중극단은 이달 13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알과핵 소극장에서 ‘한강의 기적-박정희와 이병철과 정주영’을 공연한다. 정진수 씨가 연출하는 이 연극은 대통령 박정희와 기업인 이.. 오늘과 내일 2011.12.27
[오늘과 내일/권순택]김정일은 행복했을까 2011.12.22(목) 20:20 편집 [오늘과 내일/권순택]김정일은 행복했을까 권순택 논설위원 미국 저널리스트 해리슨 솔즈베리는 중국 근현대사의 두 거인 마오쩌둥(毛澤東)과 덩샤오핑(鄧小平)을 ‘새로운 황제들(New Emperors)’이라고 비유했다. 세습 독재자 김정일도 1974년 아버지 김일성의.. 오늘과 내일 2011.12.24
[오늘과 내일/정성희]미래의 직업, 직업의 미래 2011.11.26(토) 03:00 편집 [오늘과 내일/정성희]미래의 직업, 직업의 미래 정성희 논설위원 기자가 되겠다고 신문사 문을 두드리는 취업 준비생들을 볼 때마다 입사 시험을 치르던 25년여 전으로 시곗바늘이 돌아간다. 1985년 늦가을 동아일보 입사 시험의 에세이 문제는 ‘지하철 경복.. 오늘과 내일 2011.12.04
[오늘과 내일/하태원]고구려의 혼 숨쉬는 만주벌판 2011.10.24(월) 20:00 편집 [오늘과 내일/하태원]고구려의 혼 숨쉬는 만주벌판 하태원 논설위원 만주를 중국식으로 부르면 동북3성(지린-랴오닝-헤이룽장 성)이다. 발해 멸망 이후 우리 역사에서 사라진 이곳에 19세기 말부터 한인들이 하나둘 국경을 넘기 시작했다. 지금은 중국 국적을.. 오늘과 내일 2011.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