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 6:4~9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5.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6.오늘 네가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7.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이 말씀을 講論할 것이며 8.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려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9.또 네 집에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성경은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잠22:6)"고 말씀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자녀를 가르침에는 확실한 기준과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부모들은 어떤 확실한 기준과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자녀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관심과 목표에 따라 자녀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유대인들은 어릴 때부터 확실한 기준과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자녀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 쉐마교육
그러면 유대인 부모들이 어릴 때부터 확실한 기준을 가지고 가르치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이 쉐마라는 교육입니다. 쉐마교육은 신명기 6:4~9를 기초로 해서 교육을 하는 방법입니다. 쉐마라는 말은 4절에 "이스라엘아 들으라"에서 온 말입니다. 이 말은 히브리어로 "쉐마 이스라엘"입니다. 여기서 '들으라'의 첫 머리가 히브리어로 '쉐마'입니다. '쉐마' '들으라'라는 말처럼 유대인들은 계속적으로 들려주는 교육을 말합니다. 유대인들은 아이가 태어나면 아이가 알아듣듣지 못 알아듣듣지 상관없이 계속적으로 구약성경을 읽고 들려 줍니다. 그렇게 함으로서 어릴 때부터 성경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합니다. 뿐만 아니라 아이가 성자을 하면 말씀을 기록하여 손목이나 이마에 붙여 말씀을 볼 수 있도록 하였고 집으로 돌아오는 문설주와 바깥문에도 말씀을 기록하여 언제든지 말씀을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쉐마교육의 영향
이런 쉐마 교육 때문에 유대인들은 세계 到處에서 그리고 여러분야에서 가장 탁월한 사람들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유명한 인사들 가운데 헨리 키신저 미국국무장관, 미국의 경제대통령이라 불리는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전,현직 의장인 앨런 그린스펀과 벤 버냉키, 빌게이츠 MS회장, 스티브 스필버그 영화감독 같은 사람들이 다 유대인입니다. 오늘날 미국의 재계 랭킹 100위까지의 재벌 중 절반은 유대인에 의해서나 그들의 자본에 의해 경영되는 회사들입니다. 70억 인구 가운데 유대인은 1900만명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런 소수민족의 유대인들이 세계 정치와 경제와 문화와 과학을 左之右之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까요? 어릴 때부터 가정에서 철저하게 하나님이 말씀으로 쉐마교육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도 어릴 때부터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조기교육을 해야 합니다. 마귀가 세상의 문화를 가지고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정복하기 전에 먼저 말씀으로 우리의 자녀들을 정복해야 합니다. 유대인들처럼 부모된 우리들이 확실한 기준과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훈련해야 합니다.
□ 이렇게 가르 치라
첫째로, 唯一한 하나님
우리가 가장 먼저 우리의 자녀들에게 어릴 때부터 하나님의 유일한 하나님이심을 가르쳐야 합니다. "이스라엘라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4절)"
우리 예수님도 막12:29에서 이 말씀을 引用하여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만이 유일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외에 다른 신이 없습니다. 이것은 萬古不變의 진리입니다. 진리는 변함이 없습니다. 진리가 시대에 따라 변한다면 그것은 진리가 아닙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 사실을 인정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특별히 우리 젊은이들은 종교다원주의적 性向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종교다원주의는 "진정한 종교는 하나가 아니라 여럿이며 절대 종교란 있을 수 없고 모든 종교는 본질적으로 같다"는 것입니다. 많은 젊은이들이 모든 종교가 다양하게 공존하는 이 다양성의 시대에 '하나님만이 유일한 하나님이시다'며 절대적 진리를 강조하는 것은 시대에 맞지 않고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절대적 진리인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행4:12)" 우리는 어릴 때부터 우리의 자녀들에게 하나님만이 유일하신 하나님이심을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일본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여러 신중의 하나가 아니라 유일하신 하나님이심을 가르쳐야 합니다. 예수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심을 가르쳐야 합니다.
둘째로, 하나님을 사랑하라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5절)" 유대인들은 어릴때부터 철저하게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할 것을 가르칩니다. 그런데 어떻게 사랑하라고 가르칩니까?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입니다. 사랑은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가슴으로 하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자녀를 어떻게 사랑하던가요? 머리로 사랑하던가요? 아닙니다.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또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까? 목숨을 다해 사랑해야 합니다. 생명을 걸고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을 이렇게 사랑해야 합니까? 그 이유는 하나님을 이렇게 사랑하는 자가 이웃을 자신의 몸과 같이 사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하는 말씀에 이어 곧 바로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마22:39)"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구체적인 행위는 바로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標識는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랑을 통해서 내가 하나님께 속한 사람인 것을 증명해 보여야 합니다.
셋째로, 부지런히 가르치라
하나님은 부모된 자들에게 "내가 네게 명한 이 말씀을 부지런히 가르치라(7절a)"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성경은 어떻게 자녀들을 부지런히 가르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네 자녀를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7절)"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되 때와 장소를 가리지 말고 말씀을 가르치라고 말씀합니다. 세상의 타락한 문화가 그들을 지배하기 전에 먼저 말씀으로 가르치라는 것입니다. 단순히 말씀을 가르치는 정도가 아니라 더 나아가 말씀을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고 미간에 붙여 표를 삼으라고 말씀합니다(8절). 또 자녀들이 들어오고 나가면서 볼 수 있도록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하라(9절)"고 말씀합니다. 한마디로 모든 삶의 현장에서 말씀의 다스림을 받으며 살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이 정말 세상을 이기고 강하고 담대한 자로 살아가기를 원하십니까? 그 분야에 가장 영향력을 끼치는 성공적인 사람으로 인생을 살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이제라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녀들을 부지런히 가르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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