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사도행전

꿈 꾸는 소년 2011. 9. 3. 20:07

□ “사도행전”를 읽고

○ 제출자 : 목요 5반 손 순 남

저자는 누가이며, 사도 바울의 조수로 선교여행에 동행한 헬라인 의사입니다. 그는 예수님의 행적「누가복음」을 쓴 사람입니다.

사도행전은 ‘하나님 나라’가 사도들에 의해서 어떻게 세계로 전파되어 나갔는지에 대한 기록입니다. 구원은 운동성이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가나안 땅을 침노하고, 정복하고, 투쟁해서, 얻어야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도들은 이 시대의 하나님의 사람들로서 세계만방을 향하여 전투태세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말입니다.

초대교회가 어떻게 발전되어 나갔는지에 대한 과정부터 사도 바울의 1차 로마구금까지 비교적 자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초대교회에서 활약했던 12사도의 사역을 다 알려 준다기보다는 두 사람을 중심으로 초대교회의 모습을 그리고 있고, 두 사람은 베드로와 바울입니다.

이 두 사람 외에 나머지 사도들의 행적에 대해서는 사도행전에서 거의 다루지 않습니다. 1~12장까지는 사도 베드로를 주인공으로 하여 예루살렘 교회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고, 13~28장까지는 사도 바울을 주인공으로 이방 교회들의 설립과정을 자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도행전의 핵심사상은 열방에 하나님을 선포하는 일입니다. 곧 선교입니다. 열방 사람들이 다 하나님께로 돌아와 그들도 이스라엘처럼 하나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이 책은 기행문적 성격의 책이기 때문에 지도를 옆에 가지고 읽어야 합니다. 주요 지리를 아는 것은 성경을 입체적으로 ,칼라로 이해하는데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서신서들이 어떤 상황과 장소에서 기록되었는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역사적인 배경과 연대를 염두에 두어에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시야를 넓혀야 합니다.

크게 1부와 2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부는 초대교회 시작부터 사도 바울이 등장하기 전까지인데, 이 때 중심인물은 베드로입니다. 2부는 사도 바울의 선교입니다.

① 제1차 선교여행(13장~14장)

안디옥 교회에서 선교사로 안수 받는 장면 13장부터가 사도 바울이 정식으로 서교사로 출발하는 곳입니다. 여기가 선교여행 출발지점입니다. 1차 선교여행 처음에는 바나바가 선교여행의 중심인물로 출발하지만 중간에 리더가 바울로 바뀝니다. 파송교회는 안디옥교회로 이방인 최초의 교회입니다.

② 제2차 선교여행(15:36~18:22)

바울은 남쪽 갈라디아를 거쳐서 소아시아의 에베소에 가고 싶었는데, 하나님은 마게도냐 유럽의 고린도로 인도하셨고, 소아시아의 에벱소(도시이름)를 가려고 했는데, 아가야의 고린도(도시이름)로 인도하셨습니다.

바울은 2차 전도여행의 최종목표로 아시아(에베소)에 가려고 했는데 결국 이렇게 고린도에 오게 되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