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 7:16 ~ 27
" 행함에 놀라운 축복 숨어있어"
본문에서 천국에 들어갈 사람은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여기에서 행함은 율법적인 행함이 아니라, 믿음의 행함을 의미합니다. 율법의 행함은 내가 싫어도 따라가는 것이지만, 믿음의 행함은 성령의 감동으로 예라고 대답하며 순종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성령께서 역사하실 때, 내 환경을 뛰어넘어 예라고 대답하기를 바랍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예라고 순종해야 할 이유를 말씀해 주고 계십니다. 요한일서에 보면, 예라고 대답하는 사람은 하나님 편에 속한 자녀입니다. 환경과 처지가 예라고 대답할 상황이 아니더라도 성령의 감동을 따라 예라고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감당치 못할 시험은 주시지 않고 피할 길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위해서 우리는 예라고 해야 합니다. 구하는자가 찾게 되고, 두드리는 자에게 열립니다.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자가 하나님을 만납니다. 그렇기에 성령이 감동을 주신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감동에 대해 예라고 대답하는 것이 행함있는 믿음이고, 곧 축복을 받는 길입니다.
인생의 성공과 실패가 바로 여기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이 요구하실 때, 예라고 했는지 아니오라고 했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성령께서 명령하실 때에 큰 복을 주실 표시라고 생각하고 그 명령에 순종해야 합니다. 이것이 행함있는 신앙이고, 이것이 성공한 인생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길 원하십니다. 그러나 꼭 시험을 하십니다. 우리는 불가능하게 보여도 예라고 대답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쏟아지는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야고보서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고 했습니다. 믿음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행함이 있는 것을 보고 믿음이 있음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행함이 있는 신앙을 가지십시오. 축복은 따라오게 됩니다. ◑
- 이태희< 성복교회 >
'설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설교] 어부인가, 뱀파이어인가2014.01.24 01:37 (0) | 2014.01.28 |
---|---|
영과 복을 너의 후손에게 부어 주시는 하나님 (0) | 2013.01.06 |
무엇이 보이는냐? <기독신문. 2010.5.19.수> (0) | 2010.08.04 |
길 잃은 사람들<기독신문.2010.5.19.수> (0) | 2010.08.04 |
회복해야 할 세가지 정체성<기독신문. 2010.5.19.수> (0) | 2010.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