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44:3> 나는 목마른 자에게<乾燥한 땅에>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영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부어 주리니<개역개정판.1020>
[대저 내가(여호와) 渴한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신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내리리니 대저 갈한 자에게 물을 주며]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물을 마실 때에 토기로 만든 물그릇으로 물을 마십니다. 물을 마실 때에는 물그릇을 입에 대는 적이 없습니다. 고개를 뒤로 젖히고 물그릇을 높이 처 들어서 입 속으로 물을 쏟아 붓는다고 합니다. 목마른 사람들은 물을 삼키지 않고 물이 그대로 목구멍을 타고 흘러 들어 가게 합니다. 이렇게 물을 마시면서도 얼굴이나 옷에 물을 흘리지 않습니다.
팔레스타인에서 목마름은 고통이며 죽음과 같은 것입니다.이러한 사람들에게 생수를 쏟아 부어지면 그 사람은 물을 마시는 것이 아니라 입이 넓게 열려진 가운데서 물이 마른 목을 타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사야에서 이 말씀을 하시는 분은 여호와이다(사44:2). 그러므로 여기에서 물을 주시는 분은 여호와이십니다. 사람들이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그릇에 담겨 있는 물이 전부입니다. 그래서 그 그릇에 물이 비워지면 더 이상 물이 없습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주시는 물은 한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물은 생명의 근원이기 때문입니다. 여호와께서 주시는 물은 시비로운 물입니다.마른 목을 타고 흘러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한다고 하십니다. 물이 마른 땅에 부어지게 되면 일차적으로 땅이 그 물을 吸收 합니다. 그래서 땅을 적셔야 그 위로 물이 흐르게 됩니다. 여호와께서 부으시는 물은 그렇게 풍성하다는 뜻입니다.
목이 마른 사람에게 마시게 하는 물은 마른 땅이 흡수하고도 시내가 되어서 흐르게 됩니다(사44:3). 만물은 풍성하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부으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물을 여호와께서는 사44:3 하반절에서는 나의 영이라고 하셨습니다. 나의 영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내리리라 내린다는 것은 부을 것이라는 뜻입니다. 히브리어 원어로는 물을 주며(부으며) 내릴것이며 가 다 같은 단어이다. 쏟아 부을 것이라는 뜻입니다.
여호와께서 목이 마른 사람에게 물을 주며는 성령을 쏟아 부어 주신다는 뜻입니다. 여호와께서 우리들에게 부어 주시는데 우리의 마른 땅 같은 영혼과 마음에 마른 것을 洽足하게 채우고 강물과 같이 흐르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渴症이 있는 사람들의 마른 땅에 강물이 되어 흐른다고 하십니다. 이것을 여호와께서는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이라고 하시고 복을 부어 주신다고 하신 것입니다. 이 말씀을 그대로 풀어서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7장 37~39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초막절에 실로암에서 물을 길어다가 제단에 붓는 것을 보시고 예수님꼐서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요7:37). 사도요한은 이것을 해석하기를 예수님의 이 말씀을 믿는 사람들이 받을 성령을 말씀하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요7:39). 예수님께서는 내게로 와서 마시라고 하셨습니다. 주 예수께서 오시지 않고는 성령의 물을 마실 수 없습니다. 성령은 예수님에게서 나오시므로 믿는 사람들이 예수님께로 오면 성령을 받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사야에서 말씀하신 것을 성취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으며 십자가에 구속을 이루시고 부활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로 올라가셔서 아버지께 성령이 오시도록 기도하신 것입니다. 우리 안에 부어주신 성령은 하늘에 승천하신 예수님께 구하여 우리에게 부어 주신 것입니다.
이 성령은 영원히 우리 안에 거하시면서 강물과 같이 흘러서 지속적으로 우리들을 충만하게 하십니다. 그런데 부어 주시는 이 물은 목마른 사람들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목마른 사람들을 초청하셨습니다. 목마른 사람은 누구든지 차별이 없이 초대하십니다.
그러면 목마른 사람은 어떠한 사람인가?
사막에서 목마른 사람은 물을 찾습니다. 목마른 사람은 입을 넓게 벌립니다. 그래서 부어 지는 물이 입속으로 들어가게 합니다. 목마른 사람은 입을 넓게 열고 구합니다. (시 81:10)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
목마른 사람들에게 넘치게 하시는 성령의 역사는 영원히 흐르는 생명수 강과 같습니다. 성령을 부으시는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목마른 사람이 되어서 입을 넓게 열어서 채우시는 성령의 부으심을 받아서 충만하게 사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입니다. 믿음 충만, 진리 충만, 기쁨 충만, ... 그러므로 성령의 부으심을 받는 사람들에게 복이 임한 것입니다.◑
'설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설교] 낮은 자존감 치유와 행복2014.01.22 01:37 (0) | 2014.01.28 |
---|---|
[오늘의 설교] 어부인가, 뱀파이어인가2014.01.24 01:37 (0) | 2014.01.28 |
믿음과 행함과 축복<기독신문. 2010.5.19.수) (0) | 2010.08.04 |
무엇이 보이는냐? <기독신문. 2010.5.19.수> (0) | 2010.08.04 |
길 잃은 사람들<기독신문.2010.5.19.수> (0) | 2010.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