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륜교회

이것이 바로 성공이다①<2011.3.27/제23권 13호>

꿈 꾸는 소년 2011. 4. 13. 19:45

☞ <왕하 5:13~15>

 

 □ 성공을 위한 몸부림

 

 사람들은 모두 성공을 원합니다. 사람들은 한결같이 성공한 자가 되어 성공적인 인생을 살기를 원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들의 최고의 관심은 성공입니다. 그래서 남들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남들보다 더 열심히 일하고, 남들보다 더 열심히 훈련을 합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다 성공자가 되고 모든 사람이 다 성공적인 인생을 살지는 않습니다.

 오늘 누군가가 여러분에게 "당신은 성공하셨습니까?" "당신은 성공적인 인생을 살고 계십니까?"라고 묻는다면 당신은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네, 저는 성공한 사람입니다. 저는 지금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라고 확신있게 말할 수 있겠습니까? 모르긴 몰라도 그렇게 확신있게 말 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왜 이렇게 성공을 원하고 성공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 몸부림을 쳐보지만 성공적인 인생을 사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요? 그것은 성공에 대한 개념, 성공에 대한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당신은 무엇을 성공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어떤 사람은 누군가로부터 사랑을 받고 존경을 받는 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은 인류 역사에 위대한 업적을 남기는 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은 좋은 부모가 되는 것을 인생의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은 남보다 더 많이 배우고 남보다 더 많은 것을 소유하는 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은 높은 지위에 올라 영향력이 있는 삶을 사는 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은 그 분야에 가장 탁월한 사람이 되는 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 순종이 성공이다.

 

 그러면 성경은 무엇을 성공이라고 말합니까? 아니 하나님은 무엇을 성공으로 보실까요? 성경은 순종을 곧 성공으로 봅니다. 순종이 곧 성공입니다. 사람들은 出世하고 부자가 되는 것을 성공이라 말하지만 성경은 세상의 출세와 富饒를 성공이라 말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이 성공이라고 말합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은 나아만이 순종을 통하여 병을 고침받고 하나님을 만나는 dramatic한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나아만의 순종

 

 종들의 懇請으로 憤怒를 누구러뜨린 나아만이 드디어 요단강을 향하여 나아갔습니다. 요단강에 도착한 나아만은 드디어 별이 반짝이는 모자를 벗고 자신의 계급장과 勳章을 떼었습니다. 그리고 옷을 벗기 시작하였습니다. 옷을 벗자 숨겨져 있던 患部가 드러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의 몸에서는 피 고름이 흘러 나오고 있었습니다. 누구보다 자존심이 강하였던 나아만이 자신을 지켜보는 제자들 앞에서 자신의 환부를 다 드러내 보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나아만은 자신의 자존심을 다 내려놓고 자신의 생각을 다 내려놓고 드디어 요단이 강물에 자신의 몸을 담그기 시작하였습니다. 한 번 물에 들어가서 몸을 씻고 난 다음 차도가 있었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얼굴을 만져보았습니다. 자신의 손과 발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아무런 차도가 없었습니다. 두 번, 세 번, 네 번, 다섯 번, 여섯 번까지 요단강에 들어가 자신의 몸을 담그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요단강에 일곱 번째 몸을 담그는 순간 피고름이 나던 자신의 몸이 어린아이의 살처럼 회복되어 깨끗하여졌습니다(14절). 단순히 흐르던 진물이 멈추고 딱지가 생기는 정도가 아니라 그의 살이 어린아이의 살과 같이 깨끗하게 회복되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軍隊長官이라는 자존심과 체면을 버리고 자신의 생각을 내려 놓고 요단강에 몸을 일곱 번 씻은 나아만을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자신의 인생의 껍질을 모두 벗어 던지고 하나님 앞에서 어린아이와 같이 알 몸이 된 나아만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순종을 통하여 저주스러운 나병으로부터 고침을 받았습니다.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더니 사람으로 어쩔 수 없었던 문제가 해결된 것입니다.

 

  □ 왜  순종이 성공인가?

 

 첫째로, 기적의 주인공이 되었기 때문이다.

 나아만은 순종을 통하여 나병으로부터 고침을 받는 기적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만일 자신의 자존심을 내려놓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지 아람으로 돌아갔다면 그는 평생 나병환자로 외딴 곳에 隔離되어 살다가 悲慘하게 죽음을 맞이하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순종함으로 불치의 병을 고침받는 기적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순종할 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성경에 일어나는 모든 기적을 보십시오. 어느 하나 순종이 없이 일어난 기적이 있습니까?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시지만 반드시 인간의 순종을 통하여 일을 행하십니다. 그러므로 순종이 인생의 성공입니다.

 

 둘째로,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게 되었다.

 나아만은 순종을 통해서 나병으로부터 고침을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게 되었고 그 하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나아만이 모든 군대와 함께 하나님이 사람에게로 도로 와서 그의 앞에 서서 이르되 내가 이스라엘 외에는 온 천하에 신이 없는 줄을 아나이다(15a)" 순종을 통하여 기적을 경험한 나아만이 "내가 이제 이스라엘 외에는 온 천하에 신이 없는 줄을 아나이다"라고 고백합니다(15절). 하나님만이 유일하신 하나님 이심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외에는 다른 신이 없다고 고백합니다(17절). 여러분 인생의 최대의 성공이 무엇입니까? 부자가 되는 것입니까? 출세하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인생의 최대의 성공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으로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아만은 인생의 최대의 성공자인 것입니다. 어느 날 그의 인생에 찾아 온 '그러나'가  자신을 인생의 최고 성공자로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 경쟁력이 아닌 순종력을 키우라.

 

 나아만의 인생에서 보듯 순종이 곧 성공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경쟁력이 아닌 순종력을 키워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경쟁력이 아닌 순종력을 키워야 합니다. 요즘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 중에 하나가 바로 경쟁력입니다. 경쟁력에서 뒤쳐지지 않고 승리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물질을 투자합니까?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경쟁력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순종력입니다. 순종력이 무엇입니까? 순종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힘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힘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에게 놀라운 능력을 주십니다. 나아만은 순종을 통하여 기적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순종을 통하여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었고 그 하나님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인생의 성공자가 되었습니다. 성공이 무엇입니까? 바로 순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