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륜교회

이것이 바로 성공이다②<2011.4.10/제23권 15호>

꿈 꾸는 소년 2011. 4. 17. 12:57

<요 17:4>

 

 □ 인생은 解析이다.

 

 인생은 해석입니다. 똑 같은 苦難이라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祝福이 될 수 있고 不幸이 될 수 있습니다. 인생의 아름다움과 醜함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아름다움이 될 수 있고 추함이 될 수 있습니다. 인생의 성공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성공이 될 수 있고 실패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生涯와 사역도 마찬가지입니다. 현대사회의 기준으로 보면 예수님이 인생은 한 마디로 실패한 인생입니다. 이 세상의 판단 기준으로 볼 때 예수님의 인생은 실패한 인생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면 예수님의 인생은 실패한 인생이 아니라 인류 역사에 가장 위대한 성공을 이루셨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으로 罪와 死亡의 權勢가 깨뜨려졌기 때문입니다.

 

 □ 무엇이 성공인가?

 

 무엇이 인생의 성공입니까? 남보다 더 많은 것을 所有하고 더 좋은 환경 속에 사는 것입니까? 다른 사람들보다 더 높은 자리에 오르는 것입니까?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도 더 높은 지위에 오르는 것을 인생의 성공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야고보와 요한은 주의 나라가 임했을 때 주님의 좌 우편에 앉게되기를 원했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더욱 더 커지고, 더욱 높은 지위에 오르고, 結局은 더욱 더 잘되는 것이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것을 인생의 성공으로 생각하지 않으셨습니다. 벳세다의 들판에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셨을 때 사람들은 그 엄청난 기적을 보고 예수님을 자신들의 왕으로 삼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자신을 왕으로 삼으려는 무리들을 피하여 산에 들어가 홀로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스스로 높아질 수 있는 자리를 거절하였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진정한 인생의 성공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진정한 성공은 무엇입니까?

 

 □ 目的이 이끄는 삶을 사는 것.

 

 하나님 앞에서의 진정한 성공은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榮華롭게 하였사오니(요17:4)"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33년이라는 짧은 인생을 사셨지만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인생을 사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실 때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오셨고 그 분명한 목적을 따라 인생을 사셨습니다.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사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인생의 목적은 무엇이었습니까?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이루어 이 세상에서 아버지르 영화롭게 하는 것"이 었습니다. 우리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라고 주신 일을 아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으셨습니다. 그것을 마침내 이루셨습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마침내 이루신 것은 무엇입니까? 넓게는 共生涯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한 그의 모든 사역과 敎訓을 말합니다. 가르치시고 傳播하시고 治癒 하신 그 모든 일들을 말합니다. 그런데 문맥적으로 보면 영생을 주시는 일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永生을 주시기 위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고 마침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 위에서 殞命하시기 전 "다 이루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19:30). 우리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 값을 完璧하게 支拂하심으로 아버지께서 하라고 주신 일을 온전히 이루어 드리셨습니다. 그리하여 마치내 하나님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우리 주님은 기도만으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아버지께서 하라고 주신 일을 이루어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성공이 무엇입니까? 내가 所願하는 일, 내가 좋아하는 일,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이루는 것입니다.

 

 □ 왜 주께서 하라고 주신 일을 이룸이 인생의 성공인가?

 

 그러면 왜 주님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이룸이 인생의 성공일까요? 그것은 그것이 곧 하나님 아버지를 榮華롭게 하기 때문입니다.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4절b)" 예수님의 인생의 목적은 아버지께서 하라고 하신 일을 이루어 이 세상에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는데 있었습니다.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는 것이 예수님의 사명이었고 목적이었습니다.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님의 삶의 이유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라고 하신 일을 이루어 이 세상에서 하나님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그 주님의 몸에 연합된 우리의 삶의 이유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 주님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은?

 

 그러면 오늘 내게 있어 하나님께서 내게 하라고 하신 일을 무엇일까요? 많은 사람들은 목사가 되고 선교사가 되는 것만이 하나님께서 내게 하라고 하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목사가 되고 선교사가 되는 것만이 하나님께서 내게 하라고 하신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달란트가 다양하듯이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신 일 역시 다양합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무엇을 하든지 그 일에 선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는 일이라면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내게 하라고 하신 일입니다. 오늘 내가 하는 그 일이 악한 일이 아니라면 오늘 내가 하는 일이 죽이는 일이 아니라 살리는 일이고 그 일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다면 그것이 곧 하나님께서 내게 하라고 하신 일입니다. 

 

 □ 목표와 목적은 다를다.

 

 인생은 열심히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방향이 중요합니다. 방향이 곧 인생의 목적입니다. 왜 오늘 젊은이들이 인생을 허비하고 방황하는 삶을 삽니까?  인생의 목적이 분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젊음을 송두리째 바쳐도 아깝지 않는 삶의 푯대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내게 맡기신 일을 이루어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진정한 성공입니다.

 행10:36절에 보면 이런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윗은 당시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섬기다가 잠들었다(행13:36)" 다윗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고 잠이 들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 밖에 없는 생명, 한 번 뿐인 인생을 살아갑니다. 그리고 우리의 인생은 너무나 짧습니다. 그러므로 하고 싶은 일도 많고 또 해야 일도 많지만 결국은 다 하지 못하고 인생을 마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절대 잊어서는 안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내게 하라고 하신 일을 이루어 이 세상에서 우리 주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성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