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회복해야 할 세가지 정체성<기독신문. 2010.5.19.수>

꿈 꾸는 소년 2010. 8. 1. 05:23

▷ 딤전 4:7~8  妄靈되고 虛誕한 신화를 버리고 敬虔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鍊鍛하라. 8.

 

" 정통보수 개혁신학 회복해야 "

 첫 번째, 우리가 回復해야 할 것은 정통보수 개혁신학의 정체성입니다.

 신학은 교회와 성도를 지켜 주는 신앙의 울타리입니다. 그러면 우리 교단이 추구하고 지켜왔던 신학이 무엇입니까?

정통보수 개혁신학입니다.

 그러면 정통보수 개혁신학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① 하나님의 절대주권 사상, ② 성경의 절대영감과 객관적 권위, ③ 구원의 전적인 은혜성입니다. ④ 그리스도만이 교회의 머리요, 모든 권위의 원천이라는 사상입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자유주의와 진보주의 사상에 맞서서 정통보수 개혁신학을 목숨 걸고 지켜야 합니다.

 두 번째, 우리가 회복해야 할 것은 성경적 교회론의 정체성입니다.

 성경적 교회론이 무엇입니까? 정통보수 개혁신학의 교회론입니다. 그것은 주님이 교회의 머리가 되시고 왕이 되시는 교회론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 교회론은 어떤 모습입니까? 우리가 전부 왕이 되고 머리가 되려고 하지는 않습니까?  교회는 주님이 왕이 되시기 때문에 가장 영광스럽고 가장 거룩한 공동체인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교회 안에서 서로 기득권을 잡고 헤게모니를 掌握하려고 싸우다 보니까 分裂하게 됩니다. 우리의 旣得權을 모두 다 주님 앞에 返納하고 穩全히 주님의 왕 되심과 머리되심을 告白하는 성경적 교회론의 정체성을 회복해야 합니다.

 세 번째, 우리가 회복해야 할 것은 경건한 영성과 거룩한 삶의 정체성입니다.

 아무리 우리가 신학적 정체성을 회복하고 교회의 머리를 주님으로 모신다 하더라도 우리의 삶이 경건하지 않고 거룩한 영성을 잃어버리면 무슨 所用이 있겠습니까? 우리는 경건한 영성을 회복하고 거룩한 삶의 정체성을 회복해야 합니다. 우리의 영성이 잠들어 있고 우리의 삶이 세속화되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요즘 우리 한국교회는 에벤트적이고 꾸면진 것을 좋아합니다. 所謂 말하면 '코람데오'의 신앙이 없습니다. 거기에는 墮落한 정치만 있고 消耗的인 기득권 싸움과 세력 싸움만 합니다.

 정치 활동을 하더라도 신앙이 있는 정치, 경건한 영성과 거룩한 삶을 所有한 활동을 해야 합니다.  경건한 영성과 거룩한 삶의 모범을 보이는 목회자가 되어야 합니다. 목회자와 장로들에게 이런 경건한 영성과 삶의 정체성이 없다면 교계와 세상에 무슨 영향력을 發揮하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경건한 영성과 거룩한 삶의 정체성을 회복해야 합니다.

 모두 이번 목사 장로기도회를 통해서 이 같은  세 가지 정체성을 회복하는데 주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 소강석 목사 <새에덴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