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닝 시즌(Earnings season) : 국내 증시에서 通常 12월 결산법인들의 실적 발표가 잇따르는 기간. 깜짝실적.시장의 컨센서스(실적 예상치)와 다른 경우에 쓰인다. 예상치보다 웃돌든 모든 경우에 다 쓰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좋은 실적을 낸 경우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된다. 반대로 '어닝 쇼크(Earnings Shock)'란 추정치보다 低調한 실적을 낸 경우에 쓰이고 있다.
▷ chasm 理論
캐즘은 지질학 용어다. 地殼 변동 등의 이유로 지층 사이에 큰 틈이 생겨 서로 斷絶된 峽谷을 말한다. 벤처기업의 生態를 설명하기 위해 등장한 이론이다. 벤처기업잉 살아남기 위해서는 신규 시장과 주류 시장 사이의 間隙, 곧 캐즘(협곡)을 넘어 주류 시장을 잡아야 한다.
첨단 제품이 나오면 초기에는 혁신성을 중시하는 소비자(얼리 어답터)가 물건을 산다. 그러나 이후에도 물건을 팔자면 ‘보통’의 소비자를 잡아야 한다. 이렇게 초기 시장에서 주류 시장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일시적으로 수요가 정체되거나 후퇴하는 단절이 생긴다. 이게 캐즘이다. 대부분 벤처기업은 이 캐즘을 넘어서지 못하고 쓰러진다.
미 실리콘밸리의 컨설턴트인 제프리 무어는 1991년 벤처기업의 성공과 좌절을 ‘캐즘 이론’으로 설명했다. 캐즘 이론에 따르면 소비자는 혁신자, 선각 수용자, 전기 다수, 후기 다수, 지각 수용자 등 다섯 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 기업이 살아남자면 소비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기 다수와 후기 다수 계층을 잡아야 한다.
▷ 캐시카우 [ cash cow ]
수익창출원. 즉 확실히 돈벌이가 되는 상품이나 사업을 의미한다. 이는 시장 성장률은 낮으나 현재 시장점유율이 높아 계속적으로 현금을 발생시키는 사업부문이다. 캐시카우는 시장점유율 유지를 위해 재투자해야 하는 수준을 초과하는 현금을 창출하며, 보통 잘 알려진 상표명을 가지고 있어서 제품의 반복 구매를 촉진하는 경우가 많아 안정적인 배당을 기대할 수 있게 한다.
▷ 기든스의 역설 : 거대한 변화를 이뤄내기엔 역부족이라고 느낄 때 개인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 메디치효과 [Medici effect]
- 서로 관련이 없을 것 같은 이종 간의 다양한 분야가 서로 교류, 융합하여 독창적인 아이디어나 뛰어난 생산성을 나타내고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경영이론이다. 이는 15세기 중세 이탈리아 피렌체의 메디치 가문이 문화예술가, 철학자, 과학자, 상인 등 여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후원하자 자연스럽게 모여 생긴 이들 이질적 집단 간의 교류를 통해 서로의 역량이 융합되면서 생긴 시너지가 르네상스 시대를 맞게 하였다는 데서 유래된 말이다.
최근 이질적인 부서 간에 협업하거나 통합하여 기존의 틀을 깨는 새로운 개념의 제품이나 아이디어를 창출해내는 메디치효과를 도모하려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휴대폰업체와 기존 명품 브랜드 간의 협업을 통해 명품 브랜드 휴대폰을 출시한다거나 전혀 다른 업종의 제품 제조방식을 화장품 제조에 적용하는 등이 한 예가 될 수 있다. 이러한 경향은 생활용품ㆍ화장품업체ㆍ전자제품 등의 제조업계뿐만 아니라 백화점ㆍ홈쇼핑ㆍ대형마트와 같은 유통업계 등 보다 다양한 업계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 칩 시크(cheap-chic) : 싸면서도 實用性과 審美性을 兼備한 中低價 제품 또는 서비스.
▷ MAVINS(마빈스) : 멕시코. 호주. 베트남. 인도네시아.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 MRO(消耗性 자재 구매대행)
- 유지(Maintenance) 보수(Repair) 운영(Operation)의 약자. 소모성 자재 구매대행 서비스을 일컫음. 개별 기업의 운영에 필요한 자재를 대신 구매해 납품하고 관리. 컨설팅해 주는 것. 대기업이 MRO에 뛰어든 초창기에는 계열사에 필기구나 복사용지 같은 일회성 용품을 공급하는 것이 주된 업무였으나 점차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공장설비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왔다.
▷ 콜렛-헤이그 규칙 : 餘暇와 관련된 세금은 높게 매기고 노동과 관련된 세금은 낮춰주면 생산성이 높아진다는 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