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년/숫자로 본 대한민국 어제와 오늘]<2>눈부신 경제 발전 2015-08-11 03:00:00 편집 GDP 3만1000배 ‘기적의 성장’ 김수현 씨(65·서울 중구 신당동)는 외환위기 직후였던 1998년 초 집안 장롱에서 노모(老母)와 함께 금붙이를 뒤지던 기억을 아직 잊지 못한다. 당시 김 씨의 집 앞에 있었던 주택은행에는 ‘금 모으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사람들이 아.. 광복 2015.08.11
[수도권]1만8000석 고척돔, 주차공간은 492대 2015-08-11 03:00:00 편집 [수도권]1만8000석 고척돔, 주차공간은 492대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돔 앞 경인로에 차량 행렬이 길게 이어지고 있다. 내년 3월 프로야구 시즌이 개막되면 상습 정체 구간인 경인로의 정체가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한국 최초의 돔 야구.. 기사 2015.08.11
[광복 70년/숫자로 본 대한민국 어제와 오늘]<1>강해진 우먼파워 2015-08-10 03:00:00 편집 ‘딸의 눈물’ 이젠 옛말… 여성중 대졸비율 393배로 《 1945년 광복 이후 대한민국의 변천사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통계다. 1960, 70년대 ‘한강의 기적’에서부터 1980년대 수출 한국의 부흥, 1990년대 본격화한 민주주의의 발전 등 한국의 발전상은 다양.. 광복 2015.08.11
[횡설수설/이진녕]김정은의 ‘주체’ 표준시 2015-08-08 03:00:00 편집 [횡설수설/이진녕]김정은의 ‘주체’ 표준시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의 시간이 각기 다르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서로 다른 곳에 사는 사람들이 만남을 약속할 때마다 어느 지역의 시간을 기준으로 할지 사전에 분명하게 정해야 한다. 사람의 나이가 달라질 수도 .. 횡설수설<동아> 2015.08.08
[토요일에 만난 사람]“모기 퇴치위해… 30년간 피 빨리는 연구” 2015-08-08 03:00:00 편집 [토요일에 만난 사람]“모기 퇴치위해… 30년간 피 빨리는 연구” 이동규 고신대 보건환경학부 교수가 모기 상태를 살피기 위해 사육함에 손을 넣고 있다. 이 교수는 “모기가 피를 빨아먹는 대상인 실험용 쥐가 부족할 때는 팔뚝을 넣어 흡혈하게 했다”며 “올여름.. 건강 2015.08.08
웃음이 보약 / 자존감 높이는 웃음요법, 경향신문 기사 프린트 페이지 인쇄하기 [건강]웃음이 보약… 자존감 높이는 웃음요법, 한 번 참여로도 효과 ‘일노일로 일소일소(一怒一老 一笑一少)’라는 격언이 있다. 한 번 화내면 한 살 늙고, 한 번 웃으면 한 살 젊어진다는 얘기다. 대문호 셰익스피어는 “그대의 마음을 웃음과 기.. 건강 2015.08.08
역대 최고의 대통령 박정희·노무현·김대중 순…최악은 MB? 2015-08-07 12:12:00 편집 역대 최고의 대통령 박정희·노무현·김대중 순…최악은 MB? 우리나라 국민은 1대 이승만부터 17대 이명박까지 전직 대통령 중 나라를 가장 잘 이끈 대통령은 누구라고 생각할까.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지난달 28~30일, 이번달 4~6일 전국의 .. 정치 2015.08.08
해피 버스데이 - 오탁번 해피 버스데이 │오탁번 作 시골 버스 정류장에서 할머니와 서양 아저씨가 읍내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시간이 제멋대로인 버스가 한참 후에 왔다 ─왔데이! 할머니가 말했다 할머니 말을 영어인 줄 알고 눈이 파란 아저씨가 오늘은 월요일이라고 대꾸했다 ─먼데이! 버스를 보고 .. [詩] 2015.08.05
‘중국 15연속 우승’ 막은 伊카뇨토의 묘기 2015-07-30 03:00:00 편집 ‘중국 15연속 우승’ 막은 伊카뇨토의 묘기 이탈리아의 타니아 카뇨토(30)가 28일(현지 시간)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다이빙 1m 스프링보드 결선에서 연기를 하고 있다. 카뇨토는 310.85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자신의 생애 첫 세계선수권 금.. 映像 2015.07.30
“돈 생기니 당당” 어르신 어깨 펴졌다 2015-07-30 03:00:00 편집 “돈 생기니 당당” 어르신 어깨 펴졌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인형극 활동을 하는 군포 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들. 이들은 “기초연금을 받은 후로 삶의 여유가 많이 생겼다”고 말했다. 군포 시니어클럽 제공 “내가 하도 고마워서 무언가 주고 싶은데, 줄 건 .. 제2의 인생 2015.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