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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年期 筋肉은 멋 아닌 必須다 - 박석준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장

코로나19로 '非日常의 日常化'를 經驗하고 있다. 非對面 방식으로 다양한 의식주 라이프스타일(life style)과 餘暇 생활을 追求하는 '홈코노미(home+economy)' 소비가 大勢로 자리 잡았다. 건강, 가족, 안전 등 본원적 가치를 重視하는 현상이 강화됐으며, 불특정 다수와 한 공간에 있는 것을 忌避하면서 자기중심적 '에고이즘(egoism)' 消費trend도 登場했다. 그中 으뜸 話頭는 건강이다. 건강과 體力 管理에 지출을 늘리는 '덤벨경제(Dumbbell Economy)' 현상까지 생겼다.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며 면역력 강화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으려고 노력한다. 면역력 강화에 으뜸 영양소로 단백질을 빼놓을 수 없다. 신체 면역 시스템을 유지하는 항체의 구성성분이 단백질이기 때문이..

한전 2021.05.30

하얀꽃 - 성환조 [제93호. 2021.1.15. 충북지회]

저마다(각각의 사람이나 사물) 하얗게 검은 티 하나 없이 하얀 목화송이 같은 하얗게 피는 꽃 한바람에 피고 지는 하얀꽃 차가운 날의 들녘에 흰빛이 반짝반짝 바람에 앞에 휘날리다 ☞ 반짝반짝 ①작은 빛이 잠깐 잇따라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모양. ② 정신이 잇따라 갑자기 맑아지는 모양. ③ 어떤 생각이 잇따라 갑자기 머리에 떠오르는 모양. ④ 물건이나 사람, 일 따위가 자꾸 빨리 없어지거나 끝나는 모양. ⑤ 무엇이 잇따라 순간적으로 분명하게 보이는 모양. ⑥ 여럿이 또는 잇따라 잠을 자지 아니하고 밤을 지내는 모양. 철따라 피는 꽃 햐얀꽃 곱게 아름답게 피는 꽃 겨울 햇볕에 꽃잎이 떨어지면 물꽃이 되어 흙으로 스며든다 ☞ 물꽃 : 하얀 거품을 일으키는 물결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暴雪이 휘날리는嚴冬雪寒 겨울..

[詩] 2021.01.29

아름다운 老後의 삶 - 손경조 [ 전우회 부산지회. 제166호 2016. 7.1 ]

"老年의 時期는 人間이 자기 人生을 돌아보면서 무엇이 價値 있는가 하는 수수께끼를 풀어야 하는 시기이다."라고 푸르니에가 한 말이 새삼 가슴에 닿는다. 30년 넘게 勤務한 公職에서 退職하고 나니 한동안은 세상 속에 홀로인 것처럼 鬱寂하고 空虛하였다. 山戰水戰 다 겪으며 살아온 歲月의 무게 때문이었으리라. 바야흐로(이제 한창. 지금 바로.) '100세 시대'에 到來(어떤 시기나 기회가 닥쳐옴.)했다. 東西古今을 莫論하고 長壽는 萬人의 꿈이다. 秦始皇은 온 世上을 뒤져 不老草를 찾으려 했고, 알렉산더 大王은 傳說 속 생명의 샘을 찾아 헤맸다. 그 꿈은 천천히 實現되어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科學과 醫學이 발달할수록 인류의 平均壽命은 하루가 다르게 늘어가고 있다. 2011년 세계보건기구가 發表한 보고서에 따..

카테고리 없음 2020.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