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필요한 네 가지 덕목 첫 번째 너 자신을 위한 책을 읽어라. 자신의 관심 領域을 넓고 깊게 만드는 독서를 持續하고 정신적 자극제로 삼아 진정한 인생의 진로를 개척해야 한다. 두 번째 시간이 나는 대로 혼자 걸어라. 혼자 걷는 행위는 思索을 의미하니 책을 읽고 받은 정신적 자극을 혼자 조용히 길을 걸으며 저작하고 또.. 신문 칼럼 2010.07.29
팀워크 정신은 한국의 위대한 자산<동아.사이드 코리아.2010.7.23> 나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확신을 갖고 말하고 싶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의 대표로서 향후 한미 교역, 그리고 한국 경제의 성장을 위해 한국의 파트너들과 함께 일하게 될 것에 대한 기대가 무척 크다. 다가오는 11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는 전 세계에 한국의 독특한 .. 신문 칼럼 2010.07.23
코리안드림은 계속돼야 한다<동아.오피니언 2010.7.22.목> 한국에 居住하는 외국인이 110만 명을 넘어섰다. 농어촌 지역은 결혼 이주여성이 급증하면서 10명 중 4명 이상이 다문화가정이다. 한국사회의 다문화 현상은 그 정도가 더욱 깊어지리라 예상된다. 그동안 우리는 단일민족, 배달민족을 강조하면서 외국인에게 이중적 잣대를 갖다 대며 타 문화를 이질적.. 신문 칼럼 2010.07.22
책 읽는 뇌가 아름답다 [동아일보] 동아광장.2010.7.13.화. 소설가 마르셀 프루스트의 말처럼 독서는 ‘고독 속의 대화가 만들어내는 유익한 기적’이다. 독서는 날마다 경험과 기억, 지혜로 가득 찬 뇌를 발명한다. 조용한 방에서 아이들이 책 속의 글자와 대화를 나누는 동안 그들의 신경세포는 끊임없이 시냅스(synapse : 신경 .. 신문 칼럼 2010.07.21
[세계의 눈/기 소르망]서울, 아시아 도시디자인의 모델 아시아의 대도시는 정권의 성격을 비춰주는 거울과 같다. 마닐라는 필리핀 정부의 비효율을 반영하듯 무질서하고 혼돈스럽다. 상하이(上海)는 눈길을 끄는 도시적 외관을 갖추고 있지만 중국 공산당의 외관처럼 단지 외국인투자가의 눈길을 끌기 위한 것이다. 베이징(北京)은 중앙정부의 지원으로 만.. 신문 칼럼 2010.07.21
모음 ▣ 묵은쌀 飼料 - 홍 권 희 논설위원. 동아. 《橫說竪說》 우리나라가 보릿고개에서 벗어난 건 1974년 본격 보급한 통일벼 德分이다. 통일벼는 수확량이 일반 벼보다 40% 많았다. 박정희 정부는 쌀 자급에 성공하자 1974년 매주 두 차례의 無米日<분식일>을 폐지하고 14년 만에 쌀 막걸리 제조를 허용했.. 신문 칼럼 2010.07.12
눈먼 도시 속의 좌파 불교 ~ ~ 누구나 인정하듯 종교의 根本 가르침은 사랑과 慈悲다. 이것은 소외되고 억압받아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이자 이들과 함께함으로 나타난다. 종교가 권력에 野合하고 삶의 현장을 떠나 교회나 절 안에만 머무른다면 그것은 이미 죽어버린 종교이자 종교장사꾼들의 잔치일 뿐이다.. 신문 칼럼 2010.07.07
자랑스런 아빠, 김영수 ~ 마하트마 간디는 힌두교도였으나 기독교 聖書의 山上垂訓을 높이 받들었다. 세상은 부자와 權勢 있는 자를 훌륭하다 일컬으나 산상수훈에서는 가난한 이, 溫柔한 이, 마음이 깨끗한 이가 복이 있다 한다. 사람들은 弱肉强食의 험한 세상에서 慰勞받고 복 받으려 宗敎를 찾는다. 그러니 가난한 이가 .. 신문 칼럼 2010.07.07
그래도 살아야 하는 이유 ~ 대한민국 전체의 자살률이 놀라울 정도로 증가한다는 점입니다. 하루 평균 35명이 자살하고 1년에 1만3000명 정도가 자살해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회원국 중 자살률 1위의 불명예를 떠안았습니다. 젊이의 자살도 문제이지만 60세가 넘은 노인의 자살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점은 더욱 큰 사.. 신문 칼럼 2010.07.02
自滅을 부르는 差別 |오늘과 내일| 하준우<동아일보 편집국 부국장> 2010.5.12.수.청. ~ 세상에는 갈비씨도 있고 뚱뚱이도 있다. 사람의 체형에 차이가 있는 건 當然한 일이다. 개별적인 차이가 구경이나 輕蔑의 대상이 되는 건 당사자에겐 侮辱이자 차별일 터이다. 한국은 빈부, 출신지, 학력, 가문, 체형, 거주지 등에 .. 신문 칼럼 2010.06.26